여야, 최종 협상 결렬…‘질서유지권’ 발동
입력 2008.12.30 (21:32)
수정 2008.12.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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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서 김형오 국회 의장이 질서유지권이 발동했습니다.
국회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희섭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야 3 교섭 단체 원내대표 회담이 결국 최종 결렬됨에 따라 김형오 국회의장이 질서 유지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원내대표 회담은 8시에 시작해서 40분만에 끝났는데 김형오 국회 의장은 회담이 끝나자마자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질서유지권이 발동됐다며 국회 공보관실을 중심으로 질서 회복을 위한 설득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회 본청 각 출입구마다 국회 경비대가 배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회담에 앞서 본회의장 옆 출입문에서는 민주당원들이 의장의 질서유지권 발동에 대비해 차단막을 설치하다 국회 경위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현재 본회의장에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데, 질서 유지권 발동 소식에 민주당은 당직자들이 국회로 속속 도착하고 있고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회 본회의장 맞은 편에 있는 예결특위 회의장에서 잠시 뒤 9시 반에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어서 국회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서 김형오 국회 의장이 질서유지권이 발동했습니다.
국회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희섭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야 3 교섭 단체 원내대표 회담이 결국 최종 결렬됨에 따라 김형오 국회의장이 질서 유지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원내대표 회담은 8시에 시작해서 40분만에 끝났는데 김형오 국회 의장은 회담이 끝나자마자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질서유지권이 발동됐다며 국회 공보관실을 중심으로 질서 회복을 위한 설득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회 본청 각 출입구마다 국회 경비대가 배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회담에 앞서 본회의장 옆 출입문에서는 민주당원들이 의장의 질서유지권 발동에 대비해 차단막을 설치하다 국회 경위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현재 본회의장에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데, 질서 유지권 발동 소식에 민주당은 당직자들이 국회로 속속 도착하고 있고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회 본회의장 맞은 편에 있는 예결특위 회의장에서 잠시 뒤 9시 반에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어서 국회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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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최종 협상 결렬…‘질서유지권’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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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30 21:11:45
- 수정2008-12-30 21:58:52
<앵커 멘트>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서 김형오 국회 의장이 질서유지권이 발동했습니다.
국회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희섭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야 3 교섭 단체 원내대표 회담이 결국 최종 결렬됨에 따라 김형오 국회의장이 질서 유지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원내대표 회담은 8시에 시작해서 40분만에 끝났는데 김형오 국회 의장은 회담이 끝나자마자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질서유지권이 발동됐다며 국회 공보관실을 중심으로 질서 회복을 위한 설득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회 본청 각 출입구마다 국회 경비대가 배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회담에 앞서 본회의장 옆 출입문에서는 민주당원들이 의장의 질서유지권 발동에 대비해 차단막을 설치하다 국회 경위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현재 본회의장에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데, 질서 유지권 발동 소식에 민주당은 당직자들이 국회로 속속 도착하고 있고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회 본회의장 맞은 편에 있는 예결특위 회의장에서 잠시 뒤 9시 반에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어서 국회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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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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