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김주성 날자 챔프전 진출 ‘-1승’

입력 2009.04.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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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챔피언 동부가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를 꺾고 챔프전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 중반, 동부의 빠른 공격이 살아나면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표명일의 손을 떠난 공은 김주성으로 이어졌고, 김주성은 연속으로 골밑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KCC가 반격해오자, 표명일이 결정적인 3점포로 9점차까지 달아났습니다.

표명일과 김주성이 속공을 주도한 동부는 KCC를 87대75로 꺾고, 챔프전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은 모처럼 19득점 9리바운드로 해결사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김주성(동부/19득점, 9리바운드) : "4차전 때도 공격보다는 수비에 의한 팀 속공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비를 강화해서...저희가 좀 편한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부의 새내기 윤호영은 KCC의 주포 추승균을 6점으로 꽁꽁 묶었고, 화이트는 28점으로 주포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동부의 끝내기냐 ,KCC의 반격이냐 운명의 4차전은 모레 이곳 전주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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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김주성 날자 챔프전 진출 ‘-1승’
    • 입력 2009-04-12 21:34:30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시즌 챔피언 동부가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를 꺾고 챔프전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 중반, 동부의 빠른 공격이 살아나면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표명일의 손을 떠난 공은 김주성으로 이어졌고, 김주성은 연속으로 골밑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KCC가 반격해오자, 표명일이 결정적인 3점포로 9점차까지 달아났습니다. 표명일과 김주성이 속공을 주도한 동부는 KCC를 87대75로 꺾고, 챔프전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은 모처럼 19득점 9리바운드로 해결사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김주성(동부/19득점, 9리바운드) : "4차전 때도 공격보다는 수비에 의한 팀 속공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비를 강화해서...저희가 좀 편한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부의 새내기 윤호영은 KCC의 주포 추승균을 6점으로 꽁꽁 묶었고, 화이트는 28점으로 주포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동부의 끝내기냐 ,KCC의 반격이냐 운명의 4차전은 모레 이곳 전주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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