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5년 만에 축포 ‘챔피언 등극’
입력 2010.04.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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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KT&G가 현대건설을 꺾고 5년 만에 여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공격에서는 물론 높이에서 월등히 앞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 프로 원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오른 정상.
서로 부둥켜안은 채 선수들은 뜨거운 눈물로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1세트부터 흐름은 KT&G 쪽이었습니다.
몬타뇨의 위력적인 공격은 변함없었고 김세영이 7개의 가로막기로 높이를 책임졌습니다.
현대건설로선 속수무책.
가로막기 14대 3 절대 우위 속에 KT&G는 3대 0, 승리를 잡았습니다.
챔피언결정 4차전부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거둔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챔프전 6경기에서 200득점을 올린 몬타뇨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기쁨이 배가 됐습니다.
세터 김사니의 노련한 볼 배급, 돌아온 센터 장소연의 정신적 기둥 역할로 끈끈해진 조직력도 우승 원동력입니다.
<인터뷰>장소연(KT&G) : "후배들이 잘 따라주었고 그래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영광도 그런데서 온 것 같다."
기존 GS, 흥국 양강 체제가 깨지며 변화의 모습을 보인 여자 프로배구는, KT&G의 우승으로 올 시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 KT&G가 현대건설을 꺾고 5년 만에 여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공격에서는 물론 높이에서 월등히 앞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 프로 원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오른 정상.
서로 부둥켜안은 채 선수들은 뜨거운 눈물로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1세트부터 흐름은 KT&G 쪽이었습니다.
몬타뇨의 위력적인 공격은 변함없었고 김세영이 7개의 가로막기로 높이를 책임졌습니다.
현대건설로선 속수무책.
가로막기 14대 3 절대 우위 속에 KT&G는 3대 0, 승리를 잡았습니다.
챔피언결정 4차전부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거둔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챔프전 6경기에서 200득점을 올린 몬타뇨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기쁨이 배가 됐습니다.
세터 김사니의 노련한 볼 배급, 돌아온 센터 장소연의 정신적 기둥 역할로 끈끈해진 조직력도 우승 원동력입니다.
<인터뷰>장소연(KT&G) : "후배들이 잘 따라주었고 그래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영광도 그런데서 온 것 같다."
기존 GS, 흥국 양강 체제가 깨지며 변화의 모습을 보인 여자 프로배구는, KT&G의 우승으로 올 시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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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5년 만에 축포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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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21:41:13
<앵커 멘트>
프로배구 KT&G가 현대건설을 꺾고 5년 만에 여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공격에서는 물론 높이에서 월등히 앞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 프로 원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오른 정상.
서로 부둥켜안은 채 선수들은 뜨거운 눈물로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1세트부터 흐름은 KT&G 쪽이었습니다.
몬타뇨의 위력적인 공격은 변함없었고 김세영이 7개의 가로막기로 높이를 책임졌습니다.
현대건설로선 속수무책.
가로막기 14대 3 절대 우위 속에 KT&G는 3대 0, 승리를 잡았습니다.
챔피언결정 4차전부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거둔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챔프전 6경기에서 200득점을 올린 몬타뇨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기쁨이 배가 됐습니다.
세터 김사니의 노련한 볼 배급, 돌아온 센터 장소연의 정신적 기둥 역할로 끈끈해진 조직력도 우승 원동력입니다.
<인터뷰>장소연(KT&G) : "후배들이 잘 따라주었고 그래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영광도 그런데서 온 것 같다."
기존 GS, 흥국 양강 체제가 깨지며 변화의 모습을 보인 여자 프로배구는, KT&G의 우승으로 올 시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 KT&G가 현대건설을 꺾고 5년 만에 여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공격에서는 물론 높이에서 월등히 앞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 프로 원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오른 정상.
서로 부둥켜안은 채 선수들은 뜨거운 눈물로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1세트부터 흐름은 KT&G 쪽이었습니다.
몬타뇨의 위력적인 공격은 변함없었고 김세영이 7개의 가로막기로 높이를 책임졌습니다.
현대건설로선 속수무책.
가로막기 14대 3 절대 우위 속에 KT&G는 3대 0, 승리를 잡았습니다.
챔피언결정 4차전부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거둔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챔프전 6경기에서 200득점을 올린 몬타뇨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기쁨이 배가 됐습니다.
세터 김사니의 노련한 볼 배급, 돌아온 센터 장소연의 정신적 기둥 역할로 끈끈해진 조직력도 우승 원동력입니다.
<인터뷰>장소연(KT&G) : "후배들이 잘 따라주었고 그래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영광도 그런데서 온 것 같다."
기존 GS, 흥국 양강 체제가 깨지며 변화의 모습을 보인 여자 프로배구는, KT&G의 우승으로 올 시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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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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