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환영 속 결전의 땅 입성 ‘16강 다짐’

입력 2014.06.12 (21:15) 수정 2014.06.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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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드디어 결전지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서 첫 훈련을 진행하며 16강을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시한번 다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을 외치는 교민들부터, 현지인들도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합니다.

<녹취> "바모스 코리아! 바모스 코리아!"

군악대는 애국가 연주로 홍명보호를 반깁니다.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베이스캠프에 입성한 대표팀은 월드컵을 실감하며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습니다.

<인터뷰> 홍정호(축구대표팀 수비수) : "실감도 나고 호텔에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 주시고 해서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

대표팀은 곧바로 첫 훈련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월드컵 기간에 들어서는만큼 본선 1차전 상대인 러시아전 맞춤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특히 상대 압박에 대비한 패싱 훈련에 집중하며 16강행의 전초전이 될 러시아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 팀이 한 팀이 돼서, 이번 월드컵 역시 후회없이 경기를 치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베이스캠프 입성과 함께 본선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홍명보호의 브라질월드컵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이구아수에서 KBS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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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환영 속 결전의 땅 입성 ‘16강 다짐’
    • 입력 2014-06-12 21:16:31
    • 수정2014-06-12 2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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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드디어 결전지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서 첫 훈련을 진행하며 16강을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시한번 다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을 외치는 교민들부터, 현지인들도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합니다.

<녹취> "바모스 코리아! 바모스 코리아!"

군악대는 애국가 연주로 홍명보호를 반깁니다.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베이스캠프에 입성한 대표팀은 월드컵을 실감하며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습니다.

<인터뷰> 홍정호(축구대표팀 수비수) : "실감도 나고 호텔에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 주시고 해서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

대표팀은 곧바로 첫 훈련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월드컵 기간에 들어서는만큼 본선 1차전 상대인 러시아전 맞춤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특히 상대 압박에 대비한 패싱 훈련에 집중하며 16강행의 전초전이 될 러시아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 팀이 한 팀이 돼서, 이번 월드컵 역시 후회없이 경기를 치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베이스캠프 입성과 함께 본선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홍명보호의 브라질월드컵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이구아수에서 KBS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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