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 앞장! 빠른 패스로 16강전 골 사냥

입력 2014.09.23 (21:25) 수정 2014.09.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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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축구대표팀은 모레 16강전을 앞두고있습니다.

골 결정력 끌어올리기 위한 집중 훈련 중인데, 조별리그 세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김승대를 중심으로 빠른 패스 플레이가 그 해법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3번 슈팅해 3득점, 슈팅 14번에 단 한 골, 약체 라오스전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조별리그 3연승으로 조1위.

겉은 화려했지만 속은 극심한 골 가뭄에 아팠습니다.

16강전에선 골을 결정짓기위해 대표팀이 패스 플레이를 선택했습니다.

세 경기 연속 골 행진중인 김승대가 중심입니다.

김신욱을 활용한 높이의 우위가 김신욱의 부상으로 사라진만큼 김승대가 중앙에서 측면 공격수들과 한층 빠른 패스로 상대 밀집 수비를 뚫습니다.

<인터뷰> 김승대 : "상대가 밀집 수비로 나올 가능성이 큰데 한 템포 빠른 스피드와 다음 플레이를 염두에 둔 전략으로 맞선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중앙과 측면에서 빠른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고 문전에서 생겨난 공간을 파고들어 득점으로 완성할 계획입니다.

골을 만들어내는 훈련을 1시간 가까이 반복한 이광종호.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토너먼트에선 무엇보다 골을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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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대 앞장! 빠른 패스로 16강전 골 사냥
    • 입력 2014-09-23 21:25:30
    • 수정2014-09-23 2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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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축구대표팀은 모레 16강전을 앞두고있습니다.

골 결정력 끌어올리기 위한 집중 훈련 중인데, 조별리그 세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김승대를 중심으로 빠른 패스 플레이가 그 해법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3번 슈팅해 3득점, 슈팅 14번에 단 한 골, 약체 라오스전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조별리그 3연승으로 조1위.

겉은 화려했지만 속은 극심한 골 가뭄에 아팠습니다.

16강전에선 골을 결정짓기위해 대표팀이 패스 플레이를 선택했습니다.

세 경기 연속 골 행진중인 김승대가 중심입니다.

김신욱을 활용한 높이의 우위가 김신욱의 부상으로 사라진만큼 김승대가 중앙에서 측면 공격수들과 한층 빠른 패스로 상대 밀집 수비를 뚫습니다.

<인터뷰> 김승대 : "상대가 밀집 수비로 나올 가능성이 큰데 한 템포 빠른 스피드와 다음 플레이를 염두에 둔 전략으로 맞선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중앙과 측면에서 빠른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고 문전에서 생겨난 공간을 파고들어 득점으로 완성할 계획입니다.

골을 만들어내는 훈련을 1시간 가까이 반복한 이광종호.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토너먼트에선 무엇보다 골을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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