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 숙명의 한일전 ‘무조건 이긴다’

입력 2014.09.27 (21:33) 수정 2014.09.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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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8강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대결합니다.

태극전사들은 무조건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숱한 명승부로 온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 한일전 축구.

아시안게임에서는 상대 전적 5승1패로 더욱 우리가 압도적입니다.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태극전사들은 이번에도 무조건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주호 : "한일전은 특별하다. 꼭 이겨야 한다."

일본은 21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돼 있지만, 조직적인 패스 축구가 강점입니다.

특히 탄력이 좋은 등번호 9번 공격수, 스즈키 무사시가 경계 대상입니다.

이를 봉쇄하기 위해 대표팀은 '지일파'로 통하는 일본 J리그 출신 수비수 김민혁을 중심으로 전방위 압박을 펼치고, 조별리그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최고 빅매치인 축구 한일전은 족집게 이영표 해설위원의 생생한 해설로 KBS 2 텔레비젼에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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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축구, 숙명의 한일전 ‘무조건 이긴다’
    • 입력 2014-09-27 21:35:48
    • 수정2014-09-27 2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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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8강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대결합니다.

태극전사들은 무조건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숱한 명승부로 온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 한일전 축구.

아시안게임에서는 상대 전적 5승1패로 더욱 우리가 압도적입니다.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태극전사들은 이번에도 무조건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주호 : "한일전은 특별하다. 꼭 이겨야 한다."

일본은 21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돼 있지만, 조직적인 패스 축구가 강점입니다.

특히 탄력이 좋은 등번호 9번 공격수, 스즈키 무사시가 경계 대상입니다.

이를 봉쇄하기 위해 대표팀은 '지일파'로 통하는 일본 J리그 출신 수비수 김민혁을 중심으로 전방위 압박을 펼치고, 조별리그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최고 빅매치인 축구 한일전은 족집게 이영표 해설위원의 생생한 해설로 KBS 2 텔레비젼에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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