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추석 이틀씩 휴점…업체마다 제각각

입력 2015.09.07 (06:45) 수정 2015.09.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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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주요 백화점들이 이틀씩 휴점합니다.

업체에 따라서 추석 전후로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휴무일을 알아봐야 헛걸음하는 낭패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생활 경제 소식 홍찬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번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주요 백화점들은 이틀씩 휴점합니다.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은 추석 전날인 26일과 추석 당일인 27일 이틀간 휴점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가 추석 당일과 뒷날인 28일에 쉽니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추석 당일만 영업하지 않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엔 영업점마다 휴무일이 달라서 쇼핑 전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휴무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고객의 보험료를 주식 등에 투자해 이익이나 손실이 날 수 있는 변액보험 상품과 관련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변액보험 관련 민원은 만 6천여 건입니다.

예금을 제외한 전체 투자 상품 민원 가운데 83%가 변액보험 관련 민원이었습니다.

전반적인 투자상품 민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변액보험 관련 민원만 3년 전보다 40% 급증했습니다.

금감원은 변액보험의 원금 손실 가능성을 보험사들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도시가스 연결비가 지역과 업체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가운데 서울 대륜의 도시가스 연결비가 3만 6천 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가장 싼 업체는 경북의 영남에너지서비스로 7천 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의 도시가스 연결비가 가장 저렴한 경북보다 4배 이상 비쌌습니다.

사업자들은 지난 3년간 연결비로만 모두 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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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추석 이틀씩 휴점…업체마다 제각각
    • 입력 2015-09-07 06:46:04
    • 수정2015-09-07 08:19: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주요 백화점들이 이틀씩 휴점합니다.

업체에 따라서 추석 전후로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휴무일을 알아봐야 헛걸음하는 낭패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생활 경제 소식 홍찬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번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주요 백화점들은 이틀씩 휴점합니다.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은 추석 전날인 26일과 추석 당일인 27일 이틀간 휴점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가 추석 당일과 뒷날인 28일에 쉽니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추석 당일만 영업하지 않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엔 영업점마다 휴무일이 달라서 쇼핑 전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휴무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고객의 보험료를 주식 등에 투자해 이익이나 손실이 날 수 있는 변액보험 상품과 관련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변액보험 관련 민원은 만 6천여 건입니다.

예금을 제외한 전체 투자 상품 민원 가운데 83%가 변액보험 관련 민원이었습니다.

전반적인 투자상품 민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변액보험 관련 민원만 3년 전보다 40% 급증했습니다.

금감원은 변액보험의 원금 손실 가능성을 보험사들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도시가스 연결비가 지역과 업체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가운데 서울 대륜의 도시가스 연결비가 3만 6천 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가장 싼 업체는 경북의 영남에너지서비스로 7천 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의 도시가스 연결비가 가장 저렴한 경북보다 4배 이상 비쌌습니다.

사업자들은 지난 3년간 연결비로만 모두 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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