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노사정 대타협, 1석 4조 효과…정기국회 입법 시급”

입력 2015.09.14 (09:59) 수정 2015.09.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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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이룬 데 대해 1석 4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정기국회 내 입법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새누리당과의 노동개혁 당정 협의에서 이번 노사정 대타협으로 근로자들이 만 60세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기업 경쟁력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청년 직접채용 확대와 비정규직 축소 등 1석 4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노사정 대타협을 토대로 입법부와 행정부가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면 노동시장에 공정성과 유연성이 확보될 것이라면서, 정기국회 회기 안에 근로기준법을 포함한 5대 개혁 입법과제들이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노동선진화특위 이인제 위원장은 노동시장 선진화는 이체 첫걸음을 뗐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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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4 09:59:02
    • 수정2015-09-14 15:48:56
    정치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이룬 데 대해 1석 4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정기국회 내 입법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새누리당과의 노동개혁 당정 협의에서 이번 노사정 대타협으로 근로자들이 만 60세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기업 경쟁력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청년 직접채용 확대와 비정규직 축소 등 1석 4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노사정 대타협을 토대로 입법부와 행정부가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면 노동시장에 공정성과 유연성이 확보될 것이라면서, 정기국회 회기 안에 근로기준법을 포함한 5대 개혁 입법과제들이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노동선진화특위 이인제 위원장은 노동시장 선진화는 이체 첫걸음을 뗐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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