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계사 진입 시도…몸싸움 중 부상자 발생
입력 2015.12.09 (17:00)
수정 2015.12.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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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경찰이 5시를 기해 조계사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천효정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금 전 경찰이 이곳 조계사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 병력 천여 명이 조계사를 에워싸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진입을 위해 조계종 직원 등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일부 조계종 스님과 직원 등은 한 위원장이 은신해 있는 관음전 앞에서 공권력 투입에 반대하며 경찰 진입을 막아 섰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오후 4시부터 스님과 직원들을 끌어내 진입로를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 조계종 종무원 직원 1명이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관음전 인근에 대형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한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관음전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계사 인근에 집결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경찰의 영장 집행에 대해 항의했지만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을 체포하는 대로 인근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조계사에서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경찰이 5시를 기해 조계사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천효정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금 전 경찰이 이곳 조계사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 병력 천여 명이 조계사를 에워싸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진입을 위해 조계종 직원 등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일부 조계종 스님과 직원 등은 한 위원장이 은신해 있는 관음전 앞에서 공권력 투입에 반대하며 경찰 진입을 막아 섰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오후 4시부터 스님과 직원들을 끌어내 진입로를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 조계종 종무원 직원 1명이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관음전 인근에 대형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한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관음전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계사 인근에 집결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경찰의 영장 집행에 대해 항의했지만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을 체포하는 대로 인근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조계사에서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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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조계사 진입 시도…몸싸움 중 부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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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9 17:01:10
- 수정2015-12-09 17:27:15

<앵커 멘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경찰이 5시를 기해 조계사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천효정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금 전 경찰이 이곳 조계사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 병력 천여 명이 조계사를 에워싸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진입을 위해 조계종 직원 등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일부 조계종 스님과 직원 등은 한 위원장이 은신해 있는 관음전 앞에서 공권력 투입에 반대하며 경찰 진입을 막아 섰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오후 4시부터 스님과 직원들을 끌어내 진입로를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 조계종 종무원 직원 1명이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관음전 인근에 대형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한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관음전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계사 인근에 집결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경찰의 영장 집행에 대해 항의했지만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을 체포하는 대로 인근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조계사에서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경찰이 5시를 기해 조계사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천효정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금 전 경찰이 이곳 조계사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 병력 천여 명이 조계사를 에워싸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진입을 위해 조계종 직원 등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일부 조계종 스님과 직원 등은 한 위원장이 은신해 있는 관음전 앞에서 공권력 투입에 반대하며 경찰 진입을 막아 섰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오후 4시부터 스님과 직원들을 끌어내 진입로를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 조계종 종무원 직원 1명이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관음전 인근에 대형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한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관음전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계사 인근에 집결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경찰의 영장 집행에 대해 항의했지만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을 체포하는 대로 인근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조계사에서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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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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