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근, 113km 서브왕!…뜨거운 배구 별들의 잔치
입력 2015.12.25 (21:46)
수정 2015.12.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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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습니다.
송명근이 올스타전의 꽃 서브왕에 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강력한 서브입니다.
시속 113km를 기록해 김요한과 최홍석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선 문성민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자, 송명근은 흥겨운 춤으로 서브왕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송명근(올스타전 서브왕 / 113km) : "이번에 형들이 양보해준 것 같습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2년 연속 서브왕 기회를 놓친 문성민은 본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에이스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문성민을 앞세운 팀 브라운은 팀 코니를 세트 스코어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만삭인 아내를 위한 세리머니를 펼친 문성민은 별중의 별 mvp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문성민(올스타전 남자부 MVP) : "생각지도 못했는데 마음 편하게 재밌게 해서 MVP를 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리베로 여오현은 마스코트로 분장해 공격 본능을 뽐냈고, 축제의 주인공인 팬들이 직접 비디오 판독관이 되는 이색 풍경도 연출됐습니다.
<녹취> 비디오판독관 : "판독 결과는...?"
<녹취> 관중들 : "오심!"
사상 최초로 12월 25일에 열린 별들의 잔치.
V리그 올스타들은 배구장을 가득 채운 오천여명의 팬들에게 잊지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습니다.
송명근이 올스타전의 꽃 서브왕에 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강력한 서브입니다.
시속 113km를 기록해 김요한과 최홍석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선 문성민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자, 송명근은 흥겨운 춤으로 서브왕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송명근(올스타전 서브왕 / 113km) : "이번에 형들이 양보해준 것 같습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2년 연속 서브왕 기회를 놓친 문성민은 본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에이스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문성민을 앞세운 팀 브라운은 팀 코니를 세트 스코어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만삭인 아내를 위한 세리머니를 펼친 문성민은 별중의 별 mvp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문성민(올스타전 남자부 MVP) : "생각지도 못했는데 마음 편하게 재밌게 해서 MVP를 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리베로 여오현은 마스코트로 분장해 공격 본능을 뽐냈고, 축제의 주인공인 팬들이 직접 비디오 판독관이 되는 이색 풍경도 연출됐습니다.
<녹취> 비디오판독관 : "판독 결과는...?"
<녹취> 관중들 : "오심!"
사상 최초로 12월 25일에 열린 별들의 잔치.
V리그 올스타들은 배구장을 가득 채운 오천여명의 팬들에게 잊지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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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근, 113km 서브왕!…뜨거운 배구 별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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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5 21:48:40
- 수정2015-12-25 22:43:05
![](/data/news/2015/12/25/3204922_ZW7.jpg)
<앵커 멘트>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습니다.
송명근이 올스타전의 꽃 서브왕에 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강력한 서브입니다.
시속 113km를 기록해 김요한과 최홍석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선 문성민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자, 송명근은 흥겨운 춤으로 서브왕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송명근(올스타전 서브왕 / 113km) : "이번에 형들이 양보해준 것 같습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2년 연속 서브왕 기회를 놓친 문성민은 본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에이스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문성민을 앞세운 팀 브라운은 팀 코니를 세트 스코어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만삭인 아내를 위한 세리머니를 펼친 문성민은 별중의 별 mvp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문성민(올스타전 남자부 MVP) : "생각지도 못했는데 마음 편하게 재밌게 해서 MVP를 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리베로 여오현은 마스코트로 분장해 공격 본능을 뽐냈고, 축제의 주인공인 팬들이 직접 비디오 판독관이 되는 이색 풍경도 연출됐습니다.
<녹취> 비디오판독관 : "판독 결과는...?"
<녹취> 관중들 : "오심!"
사상 최초로 12월 25일에 열린 별들의 잔치.
V리그 올스타들은 배구장을 가득 채운 오천여명의 팬들에게 잊지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습니다.
송명근이 올스타전의 꽃 서브왕에 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강력한 서브입니다.
시속 113km를 기록해 김요한과 최홍석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선 문성민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자, 송명근은 흥겨운 춤으로 서브왕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송명근(올스타전 서브왕 / 113km) : "이번에 형들이 양보해준 것 같습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2년 연속 서브왕 기회를 놓친 문성민은 본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에이스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문성민을 앞세운 팀 브라운은 팀 코니를 세트 스코어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만삭인 아내를 위한 세리머니를 펼친 문성민은 별중의 별 mvp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문성민(올스타전 남자부 MVP) : "생각지도 못했는데 마음 편하게 재밌게 해서 MVP를 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리베로 여오현은 마스코트로 분장해 공격 본능을 뽐냈고, 축제의 주인공인 팬들이 직접 비디오 판독관이 되는 이색 풍경도 연출됐습니다.
<녹취> 비디오판독관 : "판독 결과는...?"
<녹취> 관중들 : "오심!"
사상 최초로 12월 25일에 열린 별들의 잔치.
V리그 올스타들은 배구장을 가득 채운 오천여명의 팬들에게 잊지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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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lea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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