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이라크와 무승부…조1위로 8강행

입력 2016.01.20 (06:09) 수정 2016.0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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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이라크와 비겼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북한, 태국과 2:2 무승부…8강 진출

<리포트>

일찌감치 8강을 확정지은 신태용호, 새로운 선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전반 22분, 이번 대회에서 첫 선발 출전한 김현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이창민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헤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세를 잡은 우리나라는 이라크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권창훈은 감각적으로 침투 한 뒤 슈팅을 시도했고, 유인수는 김현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후반 중반 이후 불안한 수비로 이라크에게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암제드 후세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마지막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눈 앞에서 놓치며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라크와 나란히 2승1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D조 2위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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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호, 이라크와 무승부…조1위로 8강행
    • 입력 2016-01-20 06:13:17
    • 수정2016-01-20 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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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최종 순위<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이라크와 비겼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북한, 태국과 2:2 무승부…8강 진출 <리포트> 일찌감치 8강을 확정지은 신태용호, 새로운 선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전반 22분, 이번 대회에서 첫 선발 출전한 김현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이창민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헤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세를 잡은 우리나라는 이라크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권창훈은 감각적으로 침투 한 뒤 슈팅을 시도했고, 유인수는 김현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후반 중반 이후 불안한 수비로 이라크에게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암제드 후세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마지막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눈 앞에서 놓치며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라크와 나란히 2승1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D조 2위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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