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주 항공기내서 승객 5시간 대기…항의 폭주
입력 2016.01.23 (18:39)
수정 2016.01.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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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광주로 출발하는 항공기가 기상 악화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기내에서 5시간 동안 대기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 제주에서 광주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급격한 기상 악화로 기체 표면이 얼어붙으면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100여 명이 5시간 가까이 항공기 안에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으면서 항의가 폭주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 항공 측은 항공기 표면의 얼음을 제거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마쳤기 때문에 밖으로 나갈 경우 출발이 지연될 수 있어 대기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 제주에서 광주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급격한 기상 악화로 기체 표면이 얼어붙으면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100여 명이 5시간 가까이 항공기 안에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으면서 항의가 폭주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 항공 측은 항공기 표면의 얼음을 제거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마쳤기 때문에 밖으로 나갈 경우 출발이 지연될 수 있어 대기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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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광주 항공기내서 승객 5시간 대기…항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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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3 18:39:53
- 수정2016-01-23 18:42:45
제주에서 광주로 출발하는 항공기가 기상 악화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기내에서 5시간 동안 대기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 제주에서 광주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급격한 기상 악화로 기체 표면이 얼어붙으면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100여 명이 5시간 가까이 항공기 안에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으면서 항의가 폭주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 항공 측은 항공기 표면의 얼음을 제거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마쳤기 때문에 밖으로 나갈 경우 출발이 지연될 수 있어 대기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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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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