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인공지능…‘진화’ 최종 목표는?
입력 2016.03.10 (21:12)
수정 2016.03.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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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관심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어디까지 가능하냐에 모아집니다.
해답은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글의 최종 목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기사]
☞ 이세돌, 충격의 2연패…막판 몰렸다
☞ 악수인 줄 알았는데…알파고, 인간 능력 ‘추월’
☞ 바둑 정석 패러다임 뒤흔든 ‘알파고의 한 수’
☞ 세계 바둑계 ‘경악’…“놀라움 넘어 두려움”
☞ 충격의 2연패…남은 대국 전략은?
☞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알파고’…폭풍 성장 비결?
☞ 구글의 인공지능…‘진화’ 최종 목표는?
<리포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딥 마인드는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이 끝나자마자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딥 마인드의 목표는 이미 게임을 넘어섰습니다.
이 헬스 시스템은 알파고의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의사 대신 사람 몸 속의 질병을 찾아내는 게 목표입니다.
<녹취> 크리스(의료 상담가) : "병원과 딥 마인드 같은 회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했던 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구글은 2010년, 비밀 연구소 X를 설립하고 수십조 원을 투입해 기상천외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잘 알려진 무인 자동차 외에도 사진 촬영과 번역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를 만들었고, 풍선을 띄워 전 세계 오지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는 '프로젝트 룬'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구글 칼리코는 인간 노화 정복에 도전중입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구글의 로봇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넘어, 인간의 직관에 근접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알파벳 회장) : "우리가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이 실현될 경우 인간은 더 똑똑해질 것이고,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한 때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던 구글의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이제 관심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어디까지 가능하냐에 모아집니다.
해답은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글의 최종 목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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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인공지능…‘진화’ 최종 목표는?
<리포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딥 마인드는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이 끝나자마자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딥 마인드의 목표는 이미 게임을 넘어섰습니다.
이 헬스 시스템은 알파고의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의사 대신 사람 몸 속의 질병을 찾아내는 게 목표입니다.
<녹취> 크리스(의료 상담가) : "병원과 딥 마인드 같은 회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했던 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구글은 2010년, 비밀 연구소 X를 설립하고 수십조 원을 투입해 기상천외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잘 알려진 무인 자동차 외에도 사진 촬영과 번역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를 만들었고, 풍선을 띄워 전 세계 오지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는 '프로젝트 룬'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구글 칼리코는 인간 노화 정복에 도전중입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구글의 로봇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넘어, 인간의 직관에 근접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알파벳 회장) : "우리가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이 실현될 경우 인간은 더 똑똑해질 것이고,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한 때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던 구글의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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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인공지능…‘진화’ 최종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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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0 21:14:04
- 수정2016-03-10 22:52:56
<앵커 멘트>
이제 관심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어디까지 가능하냐에 모아집니다.
해답은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글의 최종 목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기사]
☞ 이세돌, 충격의 2연패…막판 몰렸다
☞ 악수인 줄 알았는데…알파고, 인간 능력 ‘추월’
☞ 바둑 정석 패러다임 뒤흔든 ‘알파고의 한 수’
☞ 세계 바둑계 ‘경악’…“놀라움 넘어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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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딥 마인드는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이 끝나자마자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딥 마인드의 목표는 이미 게임을 넘어섰습니다.
이 헬스 시스템은 알파고의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의사 대신 사람 몸 속의 질병을 찾아내는 게 목표입니다.
<녹취> 크리스(의료 상담가) : "병원과 딥 마인드 같은 회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했던 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구글은 2010년, 비밀 연구소 X를 설립하고 수십조 원을 투입해 기상천외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잘 알려진 무인 자동차 외에도 사진 촬영과 번역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를 만들었고, 풍선을 띄워 전 세계 오지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는 '프로젝트 룬'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구글 칼리코는 인간 노화 정복에 도전중입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구글의 로봇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넘어, 인간의 직관에 근접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알파벳 회장) : "우리가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이 실현될 경우 인간은 더 똑똑해질 것이고,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한 때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던 구글의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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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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