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우 입성…상파울루 특훈 ‘대만족’
입력 2016.08.16 (21:07)
수정 2016.08.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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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결전을 나흘 앞두고 마지막으로 리우에 입성했습니다.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한 10여일간의 상파울루 특별 전지훈련이 만족스러웠다는데요.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꿈꾸며.
손연재가 밝은 표정으로 리우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입국직전 SNS에 어린시절 사진을 올리며 스스로를 다독인 손연재는 지난 3월 항공사의 실수로 후프가 찌그러졌던 기억때문인지, 움직일때마다 후프부터 챙겼습니다.
감각유지를 위해 낮훈련을 한 뒤 밤비행기로 이동하는 철저함도 보였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정말 노력도 많이하고 준비도 많이해서 도착을 잘한 것 같구요. 남은 3일동안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7일부터 러시아대표팀과 함께한 상파울루 훈련캠프는 손연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관중과 무대 등 주변환경을 실전처럼 그대로 재현해 긴장감을 극복하는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자인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는 이미 일주일전 입국해 적응훈련에 나서는등, 메달을 향한 경쟁엔 이미 불이 붙었습니다.
<인터뷰> 스타니우타 : "손연재가 지난몇년동안 좋은 성적을 낸 것을 잘 압니다. 서로 열심히 할 수 있기를 행운을 빕니다."
이제 결전까지는 사흘.
우리선수단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리우에 입성한 손연재는 내일(17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 도전을 시작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결전을 나흘 앞두고 마지막으로 리우에 입성했습니다.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한 10여일간의 상파울루 특별 전지훈련이 만족스러웠다는데요.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꿈꾸며.
손연재가 밝은 표정으로 리우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입국직전 SNS에 어린시절 사진을 올리며 스스로를 다독인 손연재는 지난 3월 항공사의 실수로 후프가 찌그러졌던 기억때문인지, 움직일때마다 후프부터 챙겼습니다.
감각유지를 위해 낮훈련을 한 뒤 밤비행기로 이동하는 철저함도 보였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정말 노력도 많이하고 준비도 많이해서 도착을 잘한 것 같구요. 남은 3일동안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7일부터 러시아대표팀과 함께한 상파울루 훈련캠프는 손연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관중과 무대 등 주변환경을 실전처럼 그대로 재현해 긴장감을 극복하는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자인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는 이미 일주일전 입국해 적응훈련에 나서는등, 메달을 향한 경쟁엔 이미 불이 붙었습니다.
<인터뷰> 스타니우타 : "손연재가 지난몇년동안 좋은 성적을 낸 것을 잘 압니다. 서로 열심히 할 수 있기를 행운을 빕니다."
이제 결전까지는 사흘.
우리선수단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리우에 입성한 손연재는 내일(17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 도전을 시작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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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리우 입성…상파울루 특훈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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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6 21:11:30
- 수정2016-08-16 22:12:52
<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결전을 나흘 앞두고 마지막으로 리우에 입성했습니다.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한 10여일간의 상파울루 특별 전지훈련이 만족스러웠다는데요.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꿈꾸며.
손연재가 밝은 표정으로 리우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입국직전 SNS에 어린시절 사진을 올리며 스스로를 다독인 손연재는 지난 3월 항공사의 실수로 후프가 찌그러졌던 기억때문인지, 움직일때마다 후프부터 챙겼습니다.
감각유지를 위해 낮훈련을 한 뒤 밤비행기로 이동하는 철저함도 보였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정말 노력도 많이하고 준비도 많이해서 도착을 잘한 것 같구요. 남은 3일동안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7일부터 러시아대표팀과 함께한 상파울루 훈련캠프는 손연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관중과 무대 등 주변환경을 실전처럼 그대로 재현해 긴장감을 극복하는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자인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는 이미 일주일전 입국해 적응훈련에 나서는등, 메달을 향한 경쟁엔 이미 불이 붙었습니다.
<인터뷰> 스타니우타 : "손연재가 지난몇년동안 좋은 성적을 낸 것을 잘 압니다. 서로 열심히 할 수 있기를 행운을 빕니다."
이제 결전까지는 사흘.
우리선수단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리우에 입성한 손연재는 내일(17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 도전을 시작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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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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