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또 많은 비 “추가 피해 막아라”
입력 2016.10.07 (21:12)
수정 2016.10.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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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부 지방에 오늘(7일)밤부터 내일(8일)까지 또, 큰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미처 복구를 다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민들은 추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인데요.
창원을 중계차로 연결합니다.
이대완 기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예상되는 비의 양은 얼마나 됩니까?
<리포트>
오후부터 시작된 빗줄기는 조금 전까지 오락가락하다 지금은 소강상태인데요.
하지만 자정이 넘어가면 빗방울은 굵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8일)까지 남부 지방에 30∼80㎜, 해안 지역과 지리산 등 내륙 지역에는 최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태풍 피해를 본 곳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수해 복구 현장은 이번 비 소식에 근심으로 가득합니다.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뒤라 복구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수해 복구가 안 된 상황이어서 많지 않은 양의 비에도 피해가 재발될 수 있는 데다, 산지와 내륙 지역은 태풍으로 지반이 물러져 있어 추가 산사태와 토사 유출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에 태풍까지 겹쳐 피해가 컸던 경주시는 물론 경남과 부산 등 자치단체마다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남부 지방에 오늘(7일)밤부터 내일(8일)까지 또, 큰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미처 복구를 다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민들은 추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인데요.
창원을 중계차로 연결합니다.
이대완 기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예상되는 비의 양은 얼마나 됩니까?
<리포트>
오후부터 시작된 빗줄기는 조금 전까지 오락가락하다 지금은 소강상태인데요.
하지만 자정이 넘어가면 빗방울은 굵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8일)까지 남부 지방에 30∼80㎜, 해안 지역과 지리산 등 내륙 지역에는 최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태풍 피해를 본 곳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수해 복구 현장은 이번 비 소식에 근심으로 가득합니다.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뒤라 복구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수해 복구가 안 된 상황이어서 많지 않은 양의 비에도 피해가 재발될 수 있는 데다, 산지와 내륙 지역은 태풍으로 지반이 물러져 있어 추가 산사태와 토사 유출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에 태풍까지 겹쳐 피해가 컸던 경주시는 물론 경남과 부산 등 자치단체마다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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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또 많은 비 “추가 피해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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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7 21:12:47
- 수정2016-10-07 22:38:05
<앵커 멘트>
남부 지방에 오늘(7일)밤부터 내일(8일)까지 또, 큰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미처 복구를 다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민들은 추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인데요.
창원을 중계차로 연결합니다.
이대완 기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예상되는 비의 양은 얼마나 됩니까?
<리포트>
오후부터 시작된 빗줄기는 조금 전까지 오락가락하다 지금은 소강상태인데요.
하지만 자정이 넘어가면 빗방울은 굵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8일)까지 남부 지방에 30∼80㎜, 해안 지역과 지리산 등 내륙 지역에는 최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태풍 피해를 본 곳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수해 복구 현장은 이번 비 소식에 근심으로 가득합니다.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뒤라 복구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수해 복구가 안 된 상황이어서 많지 않은 양의 비에도 피해가 재발될 수 있는 데다, 산지와 내륙 지역은 태풍으로 지반이 물러져 있어 추가 산사태와 토사 유출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에 태풍까지 겹쳐 피해가 컸던 경주시는 물론 경남과 부산 등 자치단체마다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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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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