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헌재 앞…촛불 행진 거의 마무리

입력 2016.12.17 (21:06) 수정 2016.12.17 (22: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탄핵 찬반 양측이 몰렸던 헌법재판소, 지금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송금한 기자! 헌법재판소로 향했던 행진 행렬, 지금은 좀 빠져나갔습니까?

<리포트>

네, 본집회 이후에 이 곳 헌법재판소를 향해 행진했던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지금은 대부분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한시간 전만 해도, 집회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크게 울렸지만 헌재 주변은 평소처럼 다시 차분한 분위기를 되찾았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헌법재판소 사무실에는 여전히 불이 켜져 있습니다.

탄핵 찬반 양측의 요구가 모두 전해질 정도로 관심이 쏠리는 만큼, 헌재 재판관들과 연구관들은 주말에도 출근해서 심리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곳 외에 삼청동 총리공관을 행했던 시민들의 행진도 거의 마무리 됐습니다.

또 앞선 7차례 집회와 마찬가지로 오늘(17일)도 청와대로의 행진과 집회가 이어졌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갔지만 청와대를 200m 앞둔 청운동사무소 앞에는 일부 참가자들이 남아서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헌재 앞…촛불 행진 거의 마무리
    • 입력 2016-12-17 21:08:48
    • 수정2016-12-17 22:46:25
    뉴스 9
<앵커 멘트>

탄핵 찬반 양측이 몰렸던 헌법재판소, 지금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송금한 기자! 헌법재판소로 향했던 행진 행렬, 지금은 좀 빠져나갔습니까?

<리포트>

네, 본집회 이후에 이 곳 헌법재판소를 향해 행진했던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지금은 대부분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한시간 전만 해도, 집회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크게 울렸지만 헌재 주변은 평소처럼 다시 차분한 분위기를 되찾았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헌법재판소 사무실에는 여전히 불이 켜져 있습니다.

탄핵 찬반 양측의 요구가 모두 전해질 정도로 관심이 쏠리는 만큼, 헌재 재판관들과 연구관들은 주말에도 출근해서 심리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곳 외에 삼청동 총리공관을 행했던 시민들의 행진도 거의 마무리 됐습니다.

또 앞선 7차례 집회와 마찬가지로 오늘(17일)도 청와대로의 행진과 집회가 이어졌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갔지만 청와대를 200m 앞둔 청운동사무소 앞에는 일부 참가자들이 남아서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