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방류·교통통제 상황

입력 2020.08.05 (12:16) 수정 2020.08.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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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재난정보입니다.

중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댐 방류량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강 수계의 가장 위쪽에 있는 소양강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3년만에 수문 개방이 검토 중입니다.

한강 상류의 충주댐, 춘천댐 등이 수량을 조절하며 방류를 계속하고 있고 최종 관문인 팔당댐의 방류량은 8천톤을 넘어섰습니다.

임진강은 북한 황강댐 영향으로 수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일부 수문을 열어 방류를 계속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군남댐 수위는 33m를 넘어서, 평소 수위보다 10m 가량 더 높습니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와 여의하류 IC 램프의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차량 이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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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댐 방류·교통통제 상황
    • 입력 2020-08-05 12:18:07
    • 수정2020-08-05 12:19:41
    뉴스 12
지도로 보는 재난정보입니다.

중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댐 방류량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강 수계의 가장 위쪽에 있는 소양강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3년만에 수문 개방이 검토 중입니다.

한강 상류의 충주댐, 춘천댐 등이 수량을 조절하며 방류를 계속하고 있고 최종 관문인 팔당댐의 방류량은 8천톤을 넘어섰습니다.

임진강은 북한 황강댐 영향으로 수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일부 수문을 열어 방류를 계속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군남댐 수위는 33m를 넘어서, 평소 수위보다 10m 가량 더 높습니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와 여의하류 IC 램프의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차량 이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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