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의대 수시→정시 이월 105명…전년도보다 72명 늘어
입력 2024.12.30 (20:09)
수정 2024.12.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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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9곳 의과대학이 수시모집에서 모집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한 인원이 10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오늘(30일) 오후 6시 기준 집계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10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기존 1,492명에서 1,59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학교별 이월 인원은 대구가톨릭대 17명, 건국대(글로컬)·충남대 각 11명, 부산대 10명, 고신대 8명, 전북대 7명, 인제대 5명, 을지대·조선대 각 4명입니다.
또 건양대·경상국립대·가톨릭관동대·연세대(미래) 각 3명, 경북대·동국대(WISE)·울산대·제주대 각 2명, 경희대·계명대·고려대·동아대·순천향대·영남대·전남대·한림대 각 1명입니다.
반면,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단국대(천안),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충북대, 한양대 등은 이월 인원이 없었습니다.
이 같은 이월 인원 규모는 전년도 33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입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수시에서 정시로의 이월 인원은 2019학년도 213명, 2020학년도 162명, 2021학년도 157명, 2022학년도 63명, 2023학년도 13명, 2024학년도 33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부가 오늘(30일) 오후 6시 기준 집계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10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기존 1,492명에서 1,59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학교별 이월 인원은 대구가톨릭대 17명, 건국대(글로컬)·충남대 각 11명, 부산대 10명, 고신대 8명, 전북대 7명, 인제대 5명, 을지대·조선대 각 4명입니다.
또 건양대·경상국립대·가톨릭관동대·연세대(미래) 각 3명, 경북대·동국대(WISE)·울산대·제주대 각 2명, 경희대·계명대·고려대·동아대·순천향대·영남대·전남대·한림대 각 1명입니다.
반면,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단국대(천안),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충북대, 한양대 등은 이월 인원이 없었습니다.
이 같은 이월 인원 규모는 전년도 33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입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수시에서 정시로의 이월 인원은 2019학년도 213명, 2020학년도 162명, 2021학년도 157명, 2022학년도 63명, 2023학년도 13명, 2024학년도 33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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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개 의대 수시→정시 이월 105명…전년도보다 7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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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0 20:09:40
- 수정2024-12-30 20:12:09
올해 39곳 의과대학이 수시모집에서 모집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한 인원이 10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오늘(30일) 오후 6시 기준 집계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10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기존 1,492명에서 1,59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학교별 이월 인원은 대구가톨릭대 17명, 건국대(글로컬)·충남대 각 11명, 부산대 10명, 고신대 8명, 전북대 7명, 인제대 5명, 을지대·조선대 각 4명입니다.
또 건양대·경상국립대·가톨릭관동대·연세대(미래) 각 3명, 경북대·동국대(WISE)·울산대·제주대 각 2명, 경희대·계명대·고려대·동아대·순천향대·영남대·전남대·한림대 각 1명입니다.
반면,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단국대(천안),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충북대, 한양대 등은 이월 인원이 없었습니다.
이 같은 이월 인원 규모는 전년도 33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입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수시에서 정시로의 이월 인원은 2019학년도 213명, 2020학년도 162명, 2021학년도 157명, 2022학년도 63명, 2023학년도 13명, 2024학년도 33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부가 오늘(30일) 오후 6시 기준 집계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10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기존 1,492명에서 1,59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학교별 이월 인원은 대구가톨릭대 17명, 건국대(글로컬)·충남대 각 11명, 부산대 10명, 고신대 8명, 전북대 7명, 인제대 5명, 을지대·조선대 각 4명입니다.
또 건양대·경상국립대·가톨릭관동대·연세대(미래) 각 3명, 경북대·동국대(WISE)·울산대·제주대 각 2명, 경희대·계명대·고려대·동아대·순천향대·영남대·전남대·한림대 각 1명입니다.
반면,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단국대(천안),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충북대, 한양대 등은 이월 인원이 없었습니다.
이 같은 이월 인원 규모는 전년도 33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입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수시에서 정시로의 이월 인원은 2019학년도 213명, 2020학년도 162명, 2021학년도 157명, 2022학년도 63명, 2023학년도 13명, 2024학년도 33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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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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