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문병원 16곳 추가 지정…지방·필수의료 분야 중심
입력 2024.12.31 (18:21)
수정 2024.12.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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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모두 16개 의료기관을 제5기 2차년도(2025∼2027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병원 지정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1년 도입됐습니다.
한 번 지정되면 3년간 지위가 인정되며, 광고에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 질 평가 결과 등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도 지급됩니다.
복지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의료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곳(신규 지정 7곳, 재지정 9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신규 지정 7곳 중 5곳이 대전·경남 지역의 소아청소년과(대전코젤병원, 코젤병원, 서울아동병원), 경기 산부인과(세인트마리여성병원), 충남 수지접합(나은필병원) 등 지방·필수의료 분야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운영되는 전문병원은 올해 109곳에서 115곳으로 늘어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전문병원 지정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1년 도입됐습니다.
한 번 지정되면 3년간 지위가 인정되며, 광고에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 질 평가 결과 등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도 지급됩니다.
복지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의료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곳(신규 지정 7곳, 재지정 9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신규 지정 7곳 중 5곳이 대전·경남 지역의 소아청소년과(대전코젤병원, 코젤병원, 서울아동병원), 경기 산부인과(세인트마리여성병원), 충남 수지접합(나은필병원) 등 지방·필수의료 분야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운영되는 전문병원은 올해 109곳에서 115곳으로 늘어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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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전문병원 16곳 추가 지정…지방·필수의료 분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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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1 18:21:38
- 수정2024-12-31 18:22:15
보건복지부는 모두 16개 의료기관을 제5기 2차년도(2025∼2027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병원 지정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1년 도입됐습니다.
한 번 지정되면 3년간 지위가 인정되며, 광고에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 질 평가 결과 등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도 지급됩니다.
복지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의료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곳(신규 지정 7곳, 재지정 9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신규 지정 7곳 중 5곳이 대전·경남 지역의 소아청소년과(대전코젤병원, 코젤병원, 서울아동병원), 경기 산부인과(세인트마리여성병원), 충남 수지접합(나은필병원) 등 지방·필수의료 분야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운영되는 전문병원은 올해 109곳에서 115곳으로 늘어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전문병원 지정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1년 도입됐습니다.
한 번 지정되면 3년간 지위가 인정되며, 광고에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 질 평가 결과 등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도 지급됩니다.
복지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의료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곳(신규 지정 7곳, 재지정 9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신규 지정 7곳 중 5곳이 대전·경남 지역의 소아청소년과(대전코젤병원, 코젤병원, 서울아동병원), 경기 산부인과(세인트마리여성병원), 충남 수지접합(나은필병원) 등 지방·필수의료 분야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운영되는 전문병원은 올해 109곳에서 115곳으로 늘어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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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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