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자신감` 동계올림픽 출사표

입력 2006.01.25 (22:04) 수정 2006.01.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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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열리는 토리노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오늘 결단식을 갖고 세계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필승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트트랙 등 4개 종목 70여명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 종목은 달라도 마음 속 목표는 하나.

다음달 11일 열리는 토리노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입니다.
특히 스켈레톤이라는 생소한 종목에서 출전권을 따내며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강광배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강광배 [스켈레톤] : “비인기 종목을 알리고 내가 이길을감으로써 후배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3개 이상으로 지난 98년 나가노 대회이후 8년만에 종합 10위권에 복귀하는 것입니다.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한국 동계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인터뷰> 변탁 선수단단장 : “톱 10안에 들어야하고 또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국제사회에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다음달 2일 빙상대표팀의 출국에 이어 선수단 본진은 3일, 토리노를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딛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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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10 자신감` 동계올림픽 출사표
    • 입력 2006-01-25 22:04:36
    • 수정2006-01-25 22:10:23
    스포츠9
<앵커 멘트> 다음달 열리는 토리노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오늘 결단식을 갖고 세계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필승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트트랙 등 4개 종목 70여명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 종목은 달라도 마음 속 목표는 하나. 다음달 11일 열리는 토리노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입니다. 특히 스켈레톤이라는 생소한 종목에서 출전권을 따내며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강광배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강광배 [스켈레톤] : “비인기 종목을 알리고 내가 이길을감으로써 후배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3개 이상으로 지난 98년 나가노 대회이후 8년만에 종합 10위권에 복귀하는 것입니다.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한국 동계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인터뷰> 변탁 선수단단장 : “톱 10안에 들어야하고 또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국제사회에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다음달 2일 빙상대표팀의 출국에 이어 선수단 본진은 3일, 토리노를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딛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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