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국자 “추가 핵실험 징후 판단 안돼”
입력 2007.01.05 (09:28)
수정 2007.01.05 (14: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 같다는 미국 ABC 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일부 동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 추가 핵실험 징후가 있다고 판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간 일부 인원의 이동에 대한 정보 포착이 있었지만 그것으로 핵실험 징후가 있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도 핵실험을 위한 준비라는 확증은 없는 상태며, ABC 보도 이후 로이터 등 외신들의 후속 보도에서도 핵실험 임박으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또 다른 당국자도 최근 동향은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볼일은 아닌 것 같다면서 북미간 금융실무그룹 회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핵실험을 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간 일부 인원의 이동에 대한 정보 포착이 있었지만 그것으로 핵실험 징후가 있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도 핵실험을 위한 준비라는 확증은 없는 상태며, ABC 보도 이후 로이터 등 외신들의 후속 보도에서도 핵실험 임박으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또 다른 당국자도 최근 동향은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볼일은 아닌 것 같다면서 북미간 금융실무그룹 회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핵실험을 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위 당국자 “추가 핵실험 징후 판단 안돼”
-
- 입력 2007-01-05 09:28:16
- 수정2007-01-05 14:17:37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 같다는 미국 ABC 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일부 동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 추가 핵실험 징후가 있다고 판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간 일부 인원의 이동에 대한 정보 포착이 있었지만 그것으로 핵실험 징후가 있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도 핵실험을 위한 준비라는 확증은 없는 상태며, ABC 보도 이후 로이터 등 외신들의 후속 보도에서도 핵실험 임박으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또 다른 당국자도 최근 동향은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볼일은 아닌 것 같다면서 북미간 금융실무그룹 회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핵실험을 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
-
김민철 기자 kmc@kbs.co.kr
김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북핵 6자회담 타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