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미·일 움직임 예리하게 주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오늘 북한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추종 세력들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오늘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고 김일성 주석의 95회 생일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하지 않았으며, 6자 회담이나 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보고 대회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