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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천안함 유족 비하 발언’ 공개 사과
입력 2010.08.20 (13:00) 수정 2010.08.20 (13:2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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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이른바 천안함 유족 비하 발언과 관련해 유족들이 오늘 조 내정자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조 내정자는 이 자리에서 천안함 유족들에게 공개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유족 10여 명이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를 면담합니다.

조 내정자가 지난 3월 경찰 대상 특강에서 천안함 유족들이 동물에 비유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인지 일주일 만입니다.

유족들은 이 자리에서 조 내정자로부터 유족 비하 발언에 대한 해명과 공개사과를 들을 예정입니다.

조 내정자는 문제의 발언이 격조 높게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지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지 유족들을 비하할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조 내정자의 해명을 들은 뒤 진실성이 담겨 있다고 판단되면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법적 대응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족들은 또 조 내정자가 직접 천안함 희생자들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하고 사죄하는 방식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유족 비하 발언으로 파문이 일자 조 내정자는 천안함 유족들에게 공개 사과를 제의했고 유족들은 자체 투표를 거쳐 이를 수락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조현오, ‘천안함 유족 비하 발언’ 공개 사과
    • 입력 2010-08-20 13:00:36
    • 수정2010-08-20 13:27:40
    뉴스 12
<앵커 멘트>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이른바 천안함 유족 비하 발언과 관련해 유족들이 오늘 조 내정자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조 내정자는 이 자리에서 천안함 유족들에게 공개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유족 10여 명이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를 면담합니다.

조 내정자가 지난 3월 경찰 대상 특강에서 천안함 유족들이 동물에 비유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인지 일주일 만입니다.

유족들은 이 자리에서 조 내정자로부터 유족 비하 발언에 대한 해명과 공개사과를 들을 예정입니다.

조 내정자는 문제의 발언이 격조 높게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지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지 유족들을 비하할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조 내정자의 해명을 들은 뒤 진실성이 담겨 있다고 판단되면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법적 대응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족들은 또 조 내정자가 직접 천안함 희생자들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하고 사죄하는 방식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유족 비하 발언으로 파문이 일자 조 내정자는 천안함 유족들에게 공개 사과를 제의했고 유족들은 자체 투표를 거쳐 이를 수락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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