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태극소녀, 국민에게 기쁨·희망”
입력 2010.09.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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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대표단과 가족들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줬다고 격려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를 찾은 소녀 챔피언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현장음> "(페널티킥 마지막에 찬 선수입니다.) 세게 차데. 겁도 없이 찼어."
대표단은 우승컵과 선수들이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을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선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면서 이번 우승이 월드컵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월드컵 유치를 지금 2022년. 2022년이죠. 그거 하는데도 이번에 축구 이긴 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겁없는 10대 선수들은 경기에 대한 소회나 축구에 대한 사랑을 밝히는 데도 거침이 없습니다.
<녹취> 김민아(골키퍼):"일본 골키퍼가 하나 막았을 때 생각했어요. 제발 하나만 막자 그런데 하나도 못막아어요.(웃음) 아쉬웠어요."
<녹취> 장슬기(승부차기 마지막 키커):"사람들이 저희 경기를 볼 때 다들 즐거워하시는데, 저희는 뛰면서 얼마나 즐겁겠어요."
유니폼을 벗고 평범한 소녀로 돌아온 선수들에게 꽃미남 아이돌 그룹의 공연은 대통령과 청와대가 제공한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월드컵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대표단과 가족들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줬다고 격려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를 찾은 소녀 챔피언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현장음> "(페널티킥 마지막에 찬 선수입니다.) 세게 차데. 겁도 없이 찼어."
대표단은 우승컵과 선수들이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을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선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면서 이번 우승이 월드컵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월드컵 유치를 지금 2022년. 2022년이죠. 그거 하는데도 이번에 축구 이긴 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겁없는 10대 선수들은 경기에 대한 소회나 축구에 대한 사랑을 밝히는 데도 거침이 없습니다.
<녹취> 김민아(골키퍼):"일본 골키퍼가 하나 막았을 때 생각했어요. 제발 하나만 막자 그런데 하나도 못막아어요.(웃음) 아쉬웠어요."
<녹취> 장슬기(승부차기 마지막 키커):"사람들이 저희 경기를 볼 때 다들 즐거워하시는데, 저희는 뛰면서 얼마나 즐겁겠어요."
유니폼을 벗고 평범한 소녀로 돌아온 선수들에게 꽃미남 아이돌 그룹의 공연은 대통령과 청와대가 제공한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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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태극소녀, 국민에게 기쁨·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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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9 22:13:05
<앵커 멘트>
월드컵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대표단과 가족들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줬다고 격려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를 찾은 소녀 챔피언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현장음> "(페널티킥 마지막에 찬 선수입니다.) 세게 차데. 겁도 없이 찼어."
대표단은 우승컵과 선수들이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을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선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면서 이번 우승이 월드컵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월드컵 유치를 지금 2022년. 2022년이죠. 그거 하는데도 이번에 축구 이긴 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겁없는 10대 선수들은 경기에 대한 소회나 축구에 대한 사랑을 밝히는 데도 거침이 없습니다.
<녹취> 김민아(골키퍼):"일본 골키퍼가 하나 막았을 때 생각했어요. 제발 하나만 막자 그런데 하나도 못막아어요.(웃음) 아쉬웠어요."
<녹취> 장슬기(승부차기 마지막 키커):"사람들이 저희 경기를 볼 때 다들 즐거워하시는데, 저희는 뛰면서 얼마나 즐겁겠어요."
유니폼을 벗고 평범한 소녀로 돌아온 선수들에게 꽃미남 아이돌 그룹의 공연은 대통령과 청와대가 제공한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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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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