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주장 김태균 “홈런왕·4강행 목표”

입력 2013.02.09 (21:30) 수정 2013.02.09 (22: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2년 연속 최고 연봉을 받게된 김태균이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쏟고 있습니다.

한화의 새 주장 김태균은 올해 홈런왕과 팀의 4강 진입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에 이를 악물고 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다 뛰고 나서는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리고 맙니다.

타격 훈련에도 열심입니다.

지난해 정교함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파괴력 있는 한 방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대전구장 담장이 뒤로 넓혀져 보다 강한 스윙이 필요해졌습니다.

홈런을 많이 치는 게 팀 성적에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김태균: "홈런 나올 수 있는 각도로 띄우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주장을 맡아 책임감도 커졌습니다.

자신의 성적도 무시할 수 없지만 올 시즌 한화의 목표인 4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녹취>김태균: "(훈련량이) 조금 늘었는데요.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하고,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한화의 가을야구와 홈런왕.

두 가지 목표를 향한 김태균의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화 새 주장 김태균 “홈런왕·4강행 목표”
    • 입력 2013-02-09 21:32:24
    • 수정2013-02-09 22:25:3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2년 연속 최고 연봉을 받게된 김태균이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쏟고 있습니다. 한화의 새 주장 김태균은 올해 홈런왕과 팀의 4강 진입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에 이를 악물고 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다 뛰고 나서는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리고 맙니다. 타격 훈련에도 열심입니다. 지난해 정교함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파괴력 있는 한 방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대전구장 담장이 뒤로 넓혀져 보다 강한 스윙이 필요해졌습니다. 홈런을 많이 치는 게 팀 성적에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김태균: "홈런 나올 수 있는 각도로 띄우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주장을 맡아 책임감도 커졌습니다. 자신의 성적도 무시할 수 없지만 올 시즌 한화의 목표인 4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녹취>김태균: "(훈련량이) 조금 늘었는데요.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하고,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한화의 가을야구와 홈런왕. 두 가지 목표를 향한 김태균의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