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 D-4 “설렘·기대”…행사 준비 ‘분주’
입력 2014.08.10 (21:19)
수정 2014.08.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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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나흘 앞두고 전국의 성당들은 행사 준비에 분주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백여 명의 신도들이자리를 가득 메운 서울의 한 성당, 주일 미사의 강론은 교황 방한에 맞춰졌습니다.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역사적인 방한의 의미를 깊이 새겼습니다.
<인터뷰> 하형민(서울 서교동성당 주임신부) : "교황님 안에서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고,우리들도 복자들의 신심들도 더불어 본받으려고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만큼, 신도들은 이번 방한이 이웃 사랑 실천 운동으로 계승되길 기대합니다.
<인터뷰> 김은정(서울시 합정동) : "특히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18일 교황이 직접 미사를 집전하게 될 서울 명동성당, 설렘과 기대감 속에 오늘 미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천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신동호(서울시 은평구) : "대한민국 잘되게 기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교황 방한의 백미인 시복식 준비를 위해 당장 내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제단이 마련되고, 내일 오후부터 광화문 광장 북쪽 유턴 차로가 통제됩니다.
시복식 하루전날인 15일에는 저녁 세종대로를 시작으로 통제 구간이 늘어나 밤 11시에는 시청에서 광화문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나흘 앞두고 전국의 성당들은 행사 준비에 분주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백여 명의 신도들이자리를 가득 메운 서울의 한 성당, 주일 미사의 강론은 교황 방한에 맞춰졌습니다.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역사적인 방한의 의미를 깊이 새겼습니다.
<인터뷰> 하형민(서울 서교동성당 주임신부) : "교황님 안에서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고,우리들도 복자들의 신심들도 더불어 본받으려고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만큼, 신도들은 이번 방한이 이웃 사랑 실천 운동으로 계승되길 기대합니다.
<인터뷰> 김은정(서울시 합정동) : "특히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18일 교황이 직접 미사를 집전하게 될 서울 명동성당, 설렘과 기대감 속에 오늘 미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천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신동호(서울시 은평구) : "대한민국 잘되게 기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교황 방한의 백미인 시복식 준비를 위해 당장 내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제단이 마련되고, 내일 오후부터 광화문 광장 북쪽 유턴 차로가 통제됩니다.
시복식 하루전날인 15일에는 저녁 세종대로를 시작으로 통제 구간이 늘어나 밤 11시에는 시청에서 광화문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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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방한 D-4 “설렘·기대”…행사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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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0 21:20:10
- 수정2014-08-10 22:43:51
<앵커 멘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나흘 앞두고 전국의 성당들은 행사 준비에 분주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백여 명의 신도들이자리를 가득 메운 서울의 한 성당, 주일 미사의 강론은 교황 방한에 맞춰졌습니다.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역사적인 방한의 의미를 깊이 새겼습니다.
<인터뷰> 하형민(서울 서교동성당 주임신부) : "교황님 안에서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고,우리들도 복자들의 신심들도 더불어 본받으려고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만큼, 신도들은 이번 방한이 이웃 사랑 실천 운동으로 계승되길 기대합니다.
<인터뷰> 김은정(서울시 합정동) : "특히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18일 교황이 직접 미사를 집전하게 될 서울 명동성당, 설렘과 기대감 속에 오늘 미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천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신동호(서울시 은평구) : "대한민국 잘되게 기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교황 방한의 백미인 시복식 준비를 위해 당장 내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제단이 마련되고, 내일 오후부터 광화문 광장 북쪽 유턴 차로가 통제됩니다.
시복식 하루전날인 15일에는 저녁 세종대로를 시작으로 통제 구간이 늘어나 밤 11시에는 시청에서 광화문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나흘 앞두고 전국의 성당들은 행사 준비에 분주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백여 명의 신도들이자리를 가득 메운 서울의 한 성당, 주일 미사의 강론은 교황 방한에 맞춰졌습니다.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역사적인 방한의 의미를 깊이 새겼습니다.
<인터뷰> 하형민(서울 서교동성당 주임신부) : "교황님 안에서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고,우리들도 복자들의 신심들도 더불어 본받으려고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만큼, 신도들은 이번 방한이 이웃 사랑 실천 운동으로 계승되길 기대합니다.
<인터뷰> 김은정(서울시 합정동) : "특히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18일 교황이 직접 미사를 집전하게 될 서울 명동성당, 설렘과 기대감 속에 오늘 미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천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신동호(서울시 은평구) : "대한민국 잘되게 기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교황 방한의 백미인 시복식 준비를 위해 당장 내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제단이 마련되고, 내일 오후부터 광화문 광장 북쪽 유턴 차로가 통제됩니다.
시복식 하루전날인 15일에는 저녁 세종대로를 시작으로 통제 구간이 늘어나 밤 11시에는 시청에서 광화문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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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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