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셔틀콕 단체 4연속 결승 ‘또 중국이랑!’

입력 2014.09.22 (21:52) 수정 2014.09.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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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자 배드민턴이 타이완을 물리치고 4회 연속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구기 종목 소식, 이정화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치르는 단체전에서 타이완은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먼저, 손완호가 첫번째 단식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이어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조가 완벽하게 압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동근은 3번째 단식 경기에서 멋진 역전승으로 대표팀의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3경기를 먼저 따낸 우리나라는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4회 연속 단체전 결승에 올라 내일 중국과 우승을 다툽니다.

특히 결승전 날 전역을 맞게 된 손완호와 유연성은 12년 만의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

핸드볼 대표팀도 남녀 동반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타이완을 상대로 후반전을 단 4득점으로 묶어내며 27대 1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3전 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조 1위로 8강 결선리그에 진출해 모레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여자 대표팀도 한 수 아래인 태국에 6점만을 허용하며 49대 6,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 하키 대표팀도 카자흐스탄을 11대 0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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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셔틀콕 단체 4연속 결승 ‘또 중국이랑!’
    • 입력 2014-09-22 21:55:15
    • 수정2014-09-22 22:30:54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자 배드민턴이 타이완을 물리치고 4회 연속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구기 종목 소식, 이정화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치르는 단체전에서 타이완은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먼저, 손완호가 첫번째 단식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이어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조가 완벽하게 압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동근은 3번째 단식 경기에서 멋진 역전승으로 대표팀의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3경기를 먼저 따낸 우리나라는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4회 연속 단체전 결승에 올라 내일 중국과 우승을 다툽니다.

특히 결승전 날 전역을 맞게 된 손완호와 유연성은 12년 만의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

핸드볼 대표팀도 남녀 동반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타이완을 상대로 후반전을 단 4득점으로 묶어내며 27대 1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3전 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조 1위로 8강 결선리그에 진출해 모레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여자 대표팀도 한 수 아래인 태국에 6점만을 허용하며 49대 6,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 하키 대표팀도 카자흐스탄을 11대 0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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