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하나 되어’ 황영식, 2회 연속 2관왕

입력 2014.09.23 (21:03) 수정 2014.09.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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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장마술 개인전에선 말과 하나 된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습니다.

황영식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마장마술의 1인자 황영식이 말과 함께 우아한 동작을 만들어냅니다.

인간과 말이 하나가돼 연기를 겨루는 마장 마술만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황영식은 팀 동료인 김동선을 제치고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 아시아 1인자를 지켜냈습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 또한번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 승마는 98년 방콕대회부터 5회 연속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습니다.

<인터뷰> 황영식 : "김동선 선수도 오늘 잘 타 주어서 한국 승마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선 김상도와 김현준, 한진섭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 최강 중국에 밀려 금메달엔 실패했지만, 남자 공기소총의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남자 체조의 이상욱은 개인종합에서 부산 대회에후 12년만에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예선 8위로 결선에 오른 이상욱은 전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펼치며,값진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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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과 하나 되어’ 황영식, 2회 연속 2관왕
    • 입력 2014-09-23 21:03:27
    • 수정2014-09-23 2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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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장마술 개인전에선 말과 하나 된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습니다.

황영식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마장마술의 1인자 황영식이 말과 함께 우아한 동작을 만들어냅니다.

인간과 말이 하나가돼 연기를 겨루는 마장 마술만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황영식은 팀 동료인 김동선을 제치고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 아시아 1인자를 지켜냈습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 또한번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 승마는 98년 방콕대회부터 5회 연속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습니다.

<인터뷰> 황영식 : "김동선 선수도 오늘 잘 타 주어서 한국 승마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선 김상도와 김현준, 한진섭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 최강 중국에 밀려 금메달엔 실패했지만, 남자 공기소총의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남자 체조의 이상욱은 개인종합에서 부산 대회에후 12년만에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예선 8위로 결선에 오른 이상욱은 전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펼치며,값진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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