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 쾅!’ 박병호, 승리 이끈 36호 홈런

입력 2015.08.06 (06:24) 수정 2015.08.0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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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시즌 36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진 2개를 당하며 부진했던 박병호는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다운 역할을 해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진의 집중 관찰속에 삼진 2개를 당하며 부진했지만 승부처에선 달랐습니다.

박병호는 2대 2 동점이던 8회말 기아 최영필의 공을 완벽하게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이자 36호 홈런으로,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병호의 홈런속에 넥센은 기아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K는 1회말 브라운의 만루 홈런등 집중타로,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선발 탈보트가 1이닝만에 물러난 가운데 올시즌 2번째로 5연패에 빠졌습니다.

위암을 극복하고 복귀한 한화 정현석은 값진 안타 2개에 타점까지 신고했습니다.

삼성 구자욱은 역대 신인 최다인 23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박석민은 온몸을 던지면서,역대급 호수비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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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요할 때 쾅!’ 박병호, 승리 이끈 36호 홈런
    • 입력 2015-08-06 06:24:55
    • 수정2015-08-06 07: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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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시즌 36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진 2개를 당하며 부진했던 박병호는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다운 역할을 해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진의 집중 관찰속에 삼진 2개를 당하며 부진했지만 승부처에선 달랐습니다.

박병호는 2대 2 동점이던 8회말 기아 최영필의 공을 완벽하게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이자 36호 홈런으로,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병호의 홈런속에 넥센은 기아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K는 1회말 브라운의 만루 홈런등 집중타로,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선발 탈보트가 1이닝만에 물러난 가운데 올시즌 2번째로 5연패에 빠졌습니다.

위암을 극복하고 복귀한 한화 정현석은 값진 안타 2개에 타점까지 신고했습니다.

삼성 구자욱은 역대 신인 최다인 23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박석민은 온몸을 던지면서,역대급 호수비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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