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더 12회 끝내기포…넥센, 짜릿 역전승

입력 2015.08.21 (06:22) 수정 2015.08.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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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연장 12회말 스나이더의 끝내기 홈런으로 SK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넥센은 2번이나 패배 위기에서 동점을 만드는등 강한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뒤진 9회말 넥센은 윤석민과 서건창의 연속 적시타를 앞세워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대 2로 뒤진 연장 10회말엔 박병호의 한점 홈런으로 다시한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지막 공격이던 연장 12회말엔 스나이더가 끝내기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넥센은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선발 옥스프링은 춤추는듯한 너클볼을 주무기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옥스프링은 국내 야구사상 최다인 21개의 너클볼을 던지며 시즌 8승째를 거뒀습니다.

한화는 투수진의 부진속에 8대 3으로 져,시즌 최다인 7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두산 내야진의 실책속에 두산을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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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나이더 12회 끝내기포…넥센, 짜릿 역전승
    • 입력 2015-08-21 06:19:16
    • 수정2015-08-21 0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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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연장 12회말 스나이더의 끝내기 홈런으로 SK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넥센은 2번이나 패배 위기에서 동점을 만드는등 강한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뒤진 9회말 넥센은 윤석민과 서건창의 연속 적시타를 앞세워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대 2로 뒤진 연장 10회말엔 박병호의 한점 홈런으로 다시한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지막 공격이던 연장 12회말엔 스나이더가 끝내기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넥센은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선발 옥스프링은 춤추는듯한 너클볼을 주무기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옥스프링은 국내 야구사상 최다인 21개의 너클볼을 던지며 시즌 8승째를 거뒀습니다.

한화는 투수진의 부진속에 8대 3으로 져,시즌 최다인 7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두산 내야진의 실책속에 두산을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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