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 쇼!” 강정호, MLB 데뷔 첫 만루포 폭발

입력 2015.09.10 (21:54) 수정 2015.09.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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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첫 만루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타구 속도가 무려 174KM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 1사 만루, 이른바 강쇼가 펼쳐집니다.

<녹취> "강정호.. 만루홈런입니다."

두 경기 연속홈런이자 시즌 15호.

병살을 유도하기 위한 몸쪽 빠른 공을 배트 스피드로 이겨냈습니다.

만루에서 4할 2푼 9리, 10타점으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현지방송은 강정호의 타구 속도가 무려 174km에 달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현지 방송 : "힘도 있고, 타율도 좋고, 장타력도 좋습니다. 피츠버그의 보물같은 존재입니다."

신시내티를 5대 4로 따돌린 피츠버그, 경기 MVP는 당연히 강정호였습니다.

<인터뷰> 강정호(피츠버그) : "동점상황에서 달아나는 홈런이어서 더 기뻤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페더러는 테니스 황제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프랑스의 가스케에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페더러는 4강에서 정현을 꺾었던 바브링카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라고 모두가 야구를 잘하는 건 아닙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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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강 쇼!” 강정호, MLB 데뷔 첫 만루포 폭발
    • 입력 2015-09-10 21:57:12
    • 수정2015-09-10 22:06:30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첫 만루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타구 속도가 무려 174KM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 1사 만루, 이른바 강쇼가 펼쳐집니다.

<녹취> "강정호.. 만루홈런입니다."

두 경기 연속홈런이자 시즌 15호.

병살을 유도하기 위한 몸쪽 빠른 공을 배트 스피드로 이겨냈습니다.

만루에서 4할 2푼 9리, 10타점으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현지방송은 강정호의 타구 속도가 무려 174km에 달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현지 방송 : "힘도 있고, 타율도 좋고, 장타력도 좋습니다. 피츠버그의 보물같은 존재입니다."

신시내티를 5대 4로 따돌린 피츠버그, 경기 MVP는 당연히 강정호였습니다.

<인터뷰> 강정호(피츠버그) : "동점상황에서 달아나는 홈런이어서 더 기뻤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페더러는 테니스 황제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프랑스의 가스케에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페더러는 4강에서 정현을 꺾었던 바브링카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라고 모두가 야구를 잘하는 건 아닙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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