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사정 대타협 승인 논의…일부 산별노조 반발
입력 2015.09.14 (10:52)
수정 2015.09.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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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안을 두고 한국노총이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합의안 승인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앞서 집행부가 명쾌한 지도력을 보이지 못해 송구하다며 중집위원들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지역본부 의장과 산별노조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타협안을 놓고 논의중이며 통과되면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의 노사정 대표 서명과 발표 절차만 남게 됩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화학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최악의 합의라며 합의를 폐기하라는 내용의 피켓 시위를 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앞서 집행부가 명쾌한 지도력을 보이지 못해 송구하다며 중집위원들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지역본부 의장과 산별노조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타협안을 놓고 논의중이며 통과되면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의 노사정 대표 서명과 발표 절차만 남게 됩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화학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최악의 합의라며 합의를 폐기하라는 내용의 피켓 시위를 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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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노사정 대타협 승인 논의…일부 산별노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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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1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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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안을 두고 한국노총이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합의안 승인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앞서 집행부가 명쾌한 지도력을 보이지 못해 송구하다며 중집위원들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지역본부 의장과 산별노조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타협안을 놓고 논의중이며 통과되면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의 노사정 대표 서명과 발표 절차만 남게 됩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화학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최악의 합의라며 합의를 폐기하라는 내용의 피켓 시위를 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앞서 집행부가 명쾌한 지도력을 보이지 못해 송구하다며 중집위원들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지역본부 의장과 산별노조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타협안을 놓고 논의중이며 통과되면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의 노사정 대표 서명과 발표 절차만 남게 됩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화학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최악의 합의라며 합의를 폐기하라는 내용의 피켓 시위를 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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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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