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3년만 만루홈런 ‘손맛’…두산 완승

입력 2015.09.18 (06:25) 수정 2015.09.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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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의 홍성흔이 3년여 만에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홍성흔이 맹타를 휘두른 두산은 갈길 바쁜 5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성흔은 2대 0으로 앞선 3회말 롯데 선발 송승준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3년여 만에 만루 홈런 손맛을 본 홍성흔은 여기서 멈추지않았습니다.

4회 1타점 2루타를 추가하는 등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두산 타선은 올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5위 롯데를 13대 0으로 이겼습니다.

6위 기아는 kt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 kt 박기혁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무너졌습니다.

기아는 9회말 추격 기회를 잡았지만 강한울의 3루 도루 실패로 허무하게 져 5위 추격 기회를 놓쳤습니다.

NC는 나성범이 6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해 한화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테임즈는 한점 홈런 등 4득점을 올리며 역대 외국인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고, 삼성 나바로는 SK전 3점 홈런으로 외국인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워 최고를 향한 뜨거운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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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흔, 3년만 만루홈런 ‘손맛’…두산 완승
    • 입력 2015-09-18 06:24:44
    • 수정2015-09-18 0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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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의 홍성흔이 3년여 만에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홍성흔이 맹타를 휘두른 두산은 갈길 바쁜 5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성흔은 2대 0으로 앞선 3회말 롯데 선발 송승준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3년여 만에 만루 홈런 손맛을 본 홍성흔은 여기서 멈추지않았습니다.

4회 1타점 2루타를 추가하는 등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두산 타선은 올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5위 롯데를 13대 0으로 이겼습니다.

6위 기아는 kt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 kt 박기혁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무너졌습니다.

기아는 9회말 추격 기회를 잡았지만 강한울의 3루 도루 실패로 허무하게 져 5위 추격 기회를 놓쳤습니다.

NC는 나성범이 6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해 한화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테임즈는 한점 홈런 등 4득점을 올리며 역대 외국인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고, 삼성 나바로는 SK전 3점 홈런으로 외국인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워 최고를 향한 뜨거운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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