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 만에 돌아온 골프, 안병훈·왕정훈 출격!

입력 2016.08.10 (21:49) 수정 2016.08.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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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12년 만에 올림픽에 돌아온 골프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저녁 시작됩니다.

우리나라는 안병훈과 왕정훈이 출전해 메달을 노리는데요,

KBS 양용은 해설위원은 선수들을 직접 만나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디오픈 우승자인 스웨덴의 스텐손,

세계랭킹 6위 버바 왓슨과 리키 파울러 등 미국 대표들도 연습 라운딩에 나서면서 리우 올림픽 코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에게도 처음 나서는 올림픽은 특별한 무대입니다.

<인터뷰> 리키 파울러(미국) :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도 올림픽은 특별한 기회가 될 거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최경주 감독의 지도 아래 안병훈과 왕정훈이 출전해 메달 경쟁에 뛰어듭니다.

국내 유일의 PGA 메이저 챔피언인 양용은 해설위원은 선수들과 함께 코스를 돌며 공략법을 조언했습니다.

바람이 강하고 그린 공략이 까다로운 코스로 평가한 양용은 위원은 선수들에게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양용은(KBS 골프 해설위원) : "점수를 지킬 때와 공격을 하면서 점수를 얻을 때를 잘 조절해서 플레이하면 좋겠습니다."

무려 11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 전 세계에서 온 골퍼들은 긴장감 속에 결전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저녁 7시부터 역사적인 1라운드를 중계방송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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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년 만에 돌아온 골프, 안병훈·왕정훈 출격!
    • 입력 2016-08-10 21:51:09
    • 수정2016-08-10 2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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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12년 만에 올림픽에 돌아온 골프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저녁 시작됩니다. 우리나라는 안병훈과 왕정훈이 출전해 메달을 노리는데요, KBS 양용은 해설위원은 선수들을 직접 만나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디오픈 우승자인 스웨덴의 스텐손, 세계랭킹 6위 버바 왓슨과 리키 파울러 등 미국 대표들도 연습 라운딩에 나서면서 리우 올림픽 코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에게도 처음 나서는 올림픽은 특별한 무대입니다. <인터뷰> 리키 파울러(미국) :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도 올림픽은 특별한 기회가 될 거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최경주 감독의 지도 아래 안병훈과 왕정훈이 출전해 메달 경쟁에 뛰어듭니다. 국내 유일의 PGA 메이저 챔피언인 양용은 해설위원은 선수들과 함께 코스를 돌며 공략법을 조언했습니다. 바람이 강하고 그린 공략이 까다로운 코스로 평가한 양용은 위원은 선수들에게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양용은(KBS 골프 해설위원) : "점수를 지킬 때와 공격을 하면서 점수를 얻을 때를 잘 조절해서 플레이하면 좋겠습니다." 무려 11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 전 세계에서 온 골퍼들은 긴장감 속에 결전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저녁 7시부터 역사적인 1라운드를 중계방송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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