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퇴진까지 촛불 끝까지 간다!”
입력 2016.12.11 (21:18)
수정 2016.12.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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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촛불집회는 대통령 즉각 퇴진이나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결정 등을 요구하며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 측은 대통령이 물러나야 집회를 끝낼 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 당장 내려와라~"
국회가 탄핵안을 통과시킨 원동력은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성아(서울 신당동) : "한 사람 한 사람 모여서 큰 힘을 낼 수 있었다는게, 너무 서로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요."
집회에선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강덕화(서울시 강서구) : "이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탄핵안이 가결이 된 것이지, 실제 박근혜 대통령이 자리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고요."
집회 주최 측은 앞으로도 촛불 집회는 계속된다며 대통령의 퇴진 시점이 촛불 집회가 끝나는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국민적 관심은 헌법재판소로 쏠렸습니다.
<녹취> "헌재는 탄핵을 인용하라~"
향후 촛불 집회가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육(서울시 강서구) : "일단 국민의 뜻을 헌재도 알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그렇게 판결을 좀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집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기동대 1개 중대를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촛불집회는 대통령 즉각 퇴진이나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결정 등을 요구하며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 측은 대통령이 물러나야 집회를 끝낼 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 당장 내려와라~"
국회가 탄핵안을 통과시킨 원동력은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성아(서울 신당동) : "한 사람 한 사람 모여서 큰 힘을 낼 수 있었다는게, 너무 서로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요."
집회에선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강덕화(서울시 강서구) : "이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탄핵안이 가결이 된 것이지, 실제 박근혜 대통령이 자리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고요."
집회 주최 측은 앞으로도 촛불 집회는 계속된다며 대통령의 퇴진 시점이 촛불 집회가 끝나는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국민적 관심은 헌법재판소로 쏠렸습니다.
<녹취> "헌재는 탄핵을 인용하라~"
향후 촛불 집회가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육(서울시 강서구) : "일단 국민의 뜻을 헌재도 알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그렇게 판결을 좀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집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기동대 1개 중대를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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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퇴진까지 촛불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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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1 21:19:06
- 수정2016-12-11 21:29:41
![](/data/news/2016/12/11/3392265_130.jpg)
<앵커 멘트>
촛불집회는 대통령 즉각 퇴진이나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결정 등을 요구하며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 측은 대통령이 물러나야 집회를 끝낼 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 당장 내려와라~"
국회가 탄핵안을 통과시킨 원동력은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성아(서울 신당동) : "한 사람 한 사람 모여서 큰 힘을 낼 수 있었다는게, 너무 서로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요."
집회에선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강덕화(서울시 강서구) : "이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탄핵안이 가결이 된 것이지, 실제 박근혜 대통령이 자리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고요."
집회 주최 측은 앞으로도 촛불 집회는 계속된다며 대통령의 퇴진 시점이 촛불 집회가 끝나는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국민적 관심은 헌법재판소로 쏠렸습니다.
<녹취> "헌재는 탄핵을 인용하라~"
향후 촛불 집회가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육(서울시 강서구) : "일단 국민의 뜻을 헌재도 알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그렇게 판결을 좀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집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기동대 1개 중대를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촛불집회는 대통령 즉각 퇴진이나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결정 등을 요구하며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 측은 대통령이 물러나야 집회를 끝낼 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 당장 내려와라~"
국회가 탄핵안을 통과시킨 원동력은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성아(서울 신당동) : "한 사람 한 사람 모여서 큰 힘을 낼 수 있었다는게, 너무 서로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요."
집회에선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강덕화(서울시 강서구) : "이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탄핵안이 가결이 된 것이지, 실제 박근혜 대통령이 자리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고요."
집회 주최 측은 앞으로도 촛불 집회는 계속된다며 대통령의 퇴진 시점이 촛불 집회가 끝나는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국민적 관심은 헌법재판소로 쏠렸습니다.
<녹취> "헌재는 탄핵을 인용하라~"
향후 촛불 집회가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육(서울시 강서구) : "일단 국민의 뜻을 헌재도 알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그렇게 판결을 좀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집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기동대 1개 중대를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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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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