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피해 접수

인천시의회 김성준 의원 등 9명은 오늘(1/23) '인천 체육계 성폭력과 인권침해 민원 접수를 위한 의원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오는 3월까지 두 달 동안 각 의원의 이메일과 전화,문자메시지 등으로 피해 사례를 받은 뒤,사안에 따라서는 경찰과 검찰,시청,교육청,시민사회단체와 협조해 가해자 처벌을 추진하고 피해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천시의회는 성폭력과 인권침해 민원 접수 의원 모임 활동을 지원하며,인천 체육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