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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성추행 혐의’ 전직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 징역 2년
입력 2019.01.30 (15:20) 수정 2019.01.30 (15:25) 사회
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정혜원 판사는 상습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 박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5년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박 씨는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여성 검도 선수 10명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등 신체접촉을 하고 성희롱성 발언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지도를 받는 선수들을 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 피해자의 수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박 씨가 반성하고 있고, 박 씨에게 동종 또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선수 성추행 혐의’ 전직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 징역 2년
    • 입력 2019-01-30 15:20:40
    • 수정2019-01-30 15:25:55
    사회
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정혜원 판사는 상습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 박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5년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박 씨는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여성 검도 선수 10명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등 신체접촉을 하고 성희롱성 발언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지도를 받는 선수들을 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 피해자의 수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박 씨가 반성하고 있고, 박 씨에게 동종 또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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