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전쟁 길어지나?

입력 2023.10.10 (23:09) 수정 2023.10.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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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장에서 전해지는 소식들은 이미 무력 충돌의 참상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 총성이 언제쯤 멎을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교수와 함께 합니다.

[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이제 전면전의 양상으로 커지는 모양샙니다.

‘5차 중동전쟁’으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앵커]

헤즈볼라가 어떤 단체이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의 변수로 꼽히고 있는 겁니까?

[앵커]

말씀대로라면 헤즈볼라의 참전은 이란이 이번 충돌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 아닙니까?

이란이 실제로 개입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앞서도 보셨지만 주변국들의 입장도 확전 자제에 가깝습니다.

특히 튀르키예나 이집트는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는 모양새죠.

주변국이나, 국제기구의 중재를 통해 이 충돌을 끝낼 가능성은 없는 겁니까?

[앵커]

미국도 공식적으론 이스라엘을 전폭 지지하고 항공모함도 보냈지만, 지상군 파병 계획엔 선을 긋고 있습니다.

세계 경찰을 자처해 온 미국의 셈법은 뭘까요.

[앵커]

결국 중재의 구심점을 찾지 못한 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거죠.

피해가 하루하루 커지는 상황에서, 이 분쟁, 언제쯤 끝나게 될까요?

[앵커]

가자지구는 중동의 화약고로 불렸던 곳이기는 합니다만, 이번 하마스의 공격은 이례적인 측면이 있죠.

하마스가 이 시점에 이스라엘을 전방위로 공격한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일각에서는 최근, 이스라엘 정부가 유대인 정착촌 확대에 나서는 등 팔레스타인을 압박했던 게 도발을 자초했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앵커]

팔레스타인의 영토 분쟁은 무려 75년 넘게 이어져 온 충돌과 갈등의 역사입니다.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낼 새로운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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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전해지는 소식들은 이미 무력 충돌의 참상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 총성이 언제쯤 멎을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교수와 함께 합니다.

[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이제 전면전의 양상으로 커지는 모양샙니다.

‘5차 중동전쟁’으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앵커]

헤즈볼라가 어떤 단체이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의 변수로 꼽히고 있는 겁니까?

[앵커]

말씀대로라면 헤즈볼라의 참전은 이란이 이번 충돌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 아닙니까?

이란이 실제로 개입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앞서도 보셨지만 주변국들의 입장도 확전 자제에 가깝습니다.

특히 튀르키예나 이집트는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는 모양새죠.

주변국이나, 국제기구의 중재를 통해 이 충돌을 끝낼 가능성은 없는 겁니까?

[앵커]

미국도 공식적으론 이스라엘을 전폭 지지하고 항공모함도 보냈지만, 지상군 파병 계획엔 선을 긋고 있습니다.

세계 경찰을 자처해 온 미국의 셈법은 뭘까요.

[앵커]

결국 중재의 구심점을 찾지 못한 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거죠.

피해가 하루하루 커지는 상황에서, 이 분쟁, 언제쯤 끝나게 될까요?

[앵커]

가자지구는 중동의 화약고로 불렸던 곳이기는 합니다만, 이번 하마스의 공격은 이례적인 측면이 있죠.

하마스가 이 시점에 이스라엘을 전방위로 공격한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일각에서는 최근, 이스라엘 정부가 유대인 정착촌 확대에 나서는 등 팔레스타인을 압박했던 게 도발을 자초했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앵커]

팔레스타인의 영토 분쟁은 무려 75년 넘게 이어져 온 충돌과 갈등의 역사입니다.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낼 새로운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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