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5.1 지진…원전은 안전하다”

입력 2016.09.12 (21:09) 수정 2016.09.1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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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은 월성원전과 방폐장이 약 25킬로미터 가량 떨어졌습니다.

현장 연결해 상황알아보겠습니다.

이재교 기자, 원전에 접수된 피해는 없나요?

<리포트>

네,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은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내남초등학교 인근에서 진앙이 감지됐는데요.

진앙지에서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월성원전과 방폐장과는 약 25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첫번째 규모 5.1 지진과 두번째 지진이 규모 5.8 지진으로 인한 정지한 발전소는 없으며 월성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앙지에서 52킬로미터 떨어진 고리원전도 이상 없이 정상 운영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수원은 직원들을 긴급히 발전소로 복귀하도록 했으며 피해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진앙지는 단층대가 많아 과거에도 지진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달 전에도 울산 인근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이재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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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5.1 지진…원전은 안전하다”
    • 입력 2016-09-12 21:11:38
    • 수정2016-09-13 0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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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은 월성원전과 방폐장이 약 25킬로미터 가량 떨어졌습니다.

현장 연결해 상황알아보겠습니다.

이재교 기자, 원전에 접수된 피해는 없나요?

<리포트>

네,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은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내남초등학교 인근에서 진앙이 감지됐는데요.

진앙지에서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월성원전과 방폐장과는 약 25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첫번째 규모 5.1 지진과 두번째 지진이 규모 5.8 지진으로 인한 정지한 발전소는 없으며 월성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앙지에서 52킬로미터 떨어진 고리원전도 이상 없이 정상 운영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수원은 직원들을 긴급히 발전소로 복귀하도록 했으며 피해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진앙지는 단층대가 많아 과거에도 지진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달 전에도 울산 인근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이재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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