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도 주목한 남태희 ‘브라질행 유력?’

입력 2014.05.02 (21:53) 수정 2014.05.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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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카타르에서 뛰고 있는 남태희를 집중 조명해 화제입니다.

남태희는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홍명보감독의 낙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축구연맹이 오늘 발표한 주간 소식지 헤드라인에 남태희의 이름 석 자가 뚜렷합니다.

남태희를 세계적인 선수, 메시에 비유하며 한국의 메시라고 표현했습니다.

남태희가 16살에 유럽에 진출한 것과 남태희의 오랜 꿈이었던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 등을 상세히 적어놨습니다.

남태희는 최근 로이터 통신이 예상한 홍명보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태희는 올 시즌 카타르 무대에서 14골을 몰아치며 맹활약중입니다.

대표팀에선 그동안 이청용의 그늘에 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지만 올 시즌 활약으로 브라질행의 마지막 10%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주말, 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카타르에서 직접 남태희를 점검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인터뷰> 남태희(레퀴야) : "부상없이 시즌 잘 마무리하라고 하셨습니다. 감독님께서 제게 원하는 것들을 잘 파악해서 100% 보여드리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남태희의 존재는 홍명보호의 좋은 옵션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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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파도 주목한 남태희 ‘브라질행 유력?’
    • 입력 2014-05-02 21:54:51
    • 수정2014-05-02 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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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카타르에서 뛰고 있는 남태희를 집중 조명해 화제입니다.

남태희는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홍명보감독의 낙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축구연맹이 오늘 발표한 주간 소식지 헤드라인에 남태희의 이름 석 자가 뚜렷합니다.

남태희를 세계적인 선수, 메시에 비유하며 한국의 메시라고 표현했습니다.

남태희가 16살에 유럽에 진출한 것과 남태희의 오랜 꿈이었던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 등을 상세히 적어놨습니다.

남태희는 최근 로이터 통신이 예상한 홍명보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태희는 올 시즌 카타르 무대에서 14골을 몰아치며 맹활약중입니다.

대표팀에선 그동안 이청용의 그늘에 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지만 올 시즌 활약으로 브라질행의 마지막 10%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주말, 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카타르에서 직접 남태희를 점검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인터뷰> 남태희(레퀴야) : "부상없이 시즌 잘 마무리하라고 하셨습니다. 감독님께서 제게 원하는 것들을 잘 파악해서 100% 보여드리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남태희의 존재는 홍명보호의 좋은 옵션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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