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컴백` KBL 지각 변동

입력 2005.11.21 (22:07)

수정 2005.11.22 (07:13)

<앵커 멘트>

방성윤의 국내 프로농구 데뷔가 전격 결정되면서, 방성윤은 이제 리그의 판도를 뒤흔들만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방성윤을 가장 빛나게 하는 것은 무서운 득점력입니다.
정확한 3점슛은 물론 번개같은 돌파로 코트를 완벽하게 장악합니다.
지난해 NBDL에서 뛰는 동안 평균 두 자릿수 득점[12.5점],

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젊은 패기로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수비 능력도 탁월해 전천후 선수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방성윤[나] : \"실력이 많이 는 것도 느끼고, 경험도 많이 싸은 것 같습니다\"

방성윤의 합류로 소속팀 SK는 전력이 한층 탄탄해졌습니다.
SK의 전력 상승은 순위 변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코트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방성윤은 내일 귀국하는 대로 팀훈련에 합류해, 오는 26일 창원 LG 전부터 출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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