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주전 `평점 2위`

입력 2005.11.29 (08:38)

수정 2005.1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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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이하 맨체스터Utd]이 팀내 주전급 멤버 중 평균 평점이 두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과 국내 축구 전문 사이트 \'사커월드\'에 따르면 박지성은 평균 평점 6.7로 웨인 루니[7.3]에 이어 맨체스터Utd의 주전급 중 두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예 주세페 로시가 평균 평점 8.0으로 가장 높게 기록됐지만 한 경기 밖에 출전하지 않아 주전급과 비교하기는 힘들다.
골키퍼 에드윈 반 데르사르가 박지성과 같은 6.7이었고 간판 골잡이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6.6,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 상대인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6.4, 대런 플레처는 5.7에 그쳤다.
이영표[28.토트넘 홋스퍼]도 평균 평점 6.7을 기록하고 있지만 팀내에 레들리 킹[7.5], 마이클 도슨[7.4], 애런 레넌[7.3], 저메인 데포[7.3], 폴 로빈슨[7.0], 에드가 다비즈[6.9] 등 평점이 높은 선수들이 많아 주전급 중 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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