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의 선제공격론 극히 무책임”

입력 2006.07.13 (09:38)

중국은 최근 미사일 사태와 관련해 일부 일본 정치인들의 대북한 선제공격론은 극히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웹사이트에 올린 논평을 통해 국제사회가 평화외교 노력을 전력하고 있는 시기에 일본의 일부 고위 정치인이 다른 나라에 대한 선제공격을 운운하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으로 극히 무책임하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변인은 이런 발언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으로, 국제사회의 외교노력을 어지럽힐 뿐 아니라 동북아의 긴장을 격화시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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