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한점 의혹 없도록 진실 밝혀야”

입력 2006.08.21 (22:28)

수정 2006.08.22 (07:11)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사행성 성인 오락게임 수사와 관련해 검찰과 감사원은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원칙대로 철저히 조사해, 한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근거없는 주장은 피해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치권과 언론에 책임 있는 비판을 촉구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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