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관계정상화 뉴욕회의 모레 개막

입력 2007.03.04 (11:01)

북한과 미국은 2.13 베이징 합의에 따른 양국 관계정상화 실무그룹 첫 회의를 한국시간으로 모레 오전 뉴욕에서 열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은 2002년 10월 2차 북한 핵위기 발발 이후 4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북미간 공식 양자회담으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양국간 전면적인 관계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 제외, 적성국 교역금지법에 의한 미국의 대북경제제재 해제, 미사일ㆍ마약 등 북한의 불법활동 문제 등 현안을 다양하게 논의할 것으로 관련국 언론들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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