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우루과이에 완패

입력 2007.03.24 (23:16)

우리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완패해 오는 7월 아시안컵 본선의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부에노에게 2골을 내줘 2대 0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우루과이와의 역대전적에서 4패를 기록해 남미 징크스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김상식과 김동진의 중앙 수비 불안은 여전했고, 미드필드의 압박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네덜란드와 올해 세번째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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