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회복’ 최희섭, 2군 훈련 합류

입력 2008.0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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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지훈련 도중 귀국한 좌타자 최희섭(29.KIA 타이거즈)이 두통에서 회복돼 훈련을 재개했다.
KIA는 28일 최희섭이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2군 훈련에 합류해 웨이트트레이닝 등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괌 전지훈련을 떠났던 최희섭은 지난 22일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급하게 귀국한 뒤 두차례 종합검진에서 `특이사항은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통증이 멈추지 않아 24일 밤부터 사흘간 광주 한국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KIA 관계자는 "최희섭의 두통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 31일 시작하는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은 충분히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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