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영구적 휴전 위한 첫 단계”

입력 2009.01.18 (07:43)

수정 2009.01.18 (07:5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일방적 휴전을 선언한 뒤, "적대적 행위를 중단한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가자 사태 중재를 위해 레바논을 방문중인 반 총장은 특별 성명을 통해 "휴전 선언은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에서 전면 철수하고 지속적이고 완전하며 영구적인 휴전을 이루기 위한 첫 단계가 될 것"이라며 "하마스도 로켓공격을 지금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스라엘 군의 전면 철수와 관련해 "가능한한 빠른 시기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가자 지구 주민을 위한 긴급한 인도적 접근을 위해 유엔은 행동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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