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팔레스타인 1,200명 사망

입력 2009.01.18 (16:22)

22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사람 천 2백여명이 숨지고 5천 3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10명과 민간인 3명이 사망했습니다.
가자 지구의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사망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아 팔레스타인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통계국은 이번 전쟁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파괴로만 4억 7천만달러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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