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청와대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성명은 정치적 의도에서 나온 것인 만큼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남북기본합의서는 성명 한 장을 갖고 파기될 성격이 아니고 북한의 움직임을 너무 크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북한군의 특별한 동향은 없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겐 조평통이 성명을 발표한 직후 정상적인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북한 측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자주 내놓고 있는데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더욱 수위를 높이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성명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등의 별다른 회의는 소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